오늘은 골반의 관절에 대한 내용으로 움직임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요즘 보고있는 책인 정형도수치료 진단학과 박영찬 대표님의 움직임 책에 내용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천장관절 표시 이미지 출처-구글이미지
위 그림에서 빨간원에 있는 두 개의 골반뼈와 엉치뼈 사이를 연결하는 관절이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입니다.
문의 열쇠같은 관절이죠
천장관절 (참고)
안정위치 : 중립
관절낭 패턴 : 관절에 스트레스를 가하면 통증 발생
잠김 위치 : 전굴
열림 위치 : 추굴
치골결합 출처-구글이미지
그리고 위 그림의 빨간원인 치골과 치골이 만나서 이루는 관절인 치골결합(symphysis pubis)입니다.
숨막히는 치골이라는 얘기를 티비에서 종종 듣는데 치골은 사실 저기입니다 (헐)
치골로 알고 있는 부위는 장골중에서 전상장골극이죠. 매력적인 치골근이라고 하는 부위는
치골근이 아니라 외복사근이 되겠네요.

(우영씨 치골에 새기지 마세요...ㅠ 전상장골극에 양보하세요ㅠ) 출처-구글 기사

전상장골극 표시 출처-구글이미지
죄송합니다 얘기가 다른데로 새버렸습니다.
여튼 좌,우 두 개의 천장관절과 치골결합이 함께 체중을 척추에서 다리로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며,
골반윤(pelvic ring)에 탄력성을 제공합니다

골반윤과 체중의 전달 출처-구글이미지
이러한 탄력성과 체중의 전달이, 다리가 지면에 닿을 때 척추와 상체에 전달되는 충격과 진동을 감소시키는 완충역활을 합니다.
(아주 중요하군요)
그럼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장관절이 삐그덕 하면서 불안정성이 생긴다면, 천장관절 자체와 인접한 허리의 통증과 문제를
유발하겠네요.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만큼 천장관절은 여러 강한 인대에 의해 지지됩니다.


골반의 여러 인대들 출처-구글이미지
딱봐도 많네요... (각 인대의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인대들이 있지만서도
흔히 임상에서 강한외력이나, 좌우 골반의 대칭이 맞지않아, 이로 인해 인대들이 관절을 잡느라 손상되어
천장관절 주변과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천장관절 증후군을 접하게 됩니다.
근육의 관점에서도 봅시다.
골반 주변의 근육들이 착하게도 천장관절과 치골결합의 안정성에 기여를 합니다.
허리와 고관절을 움직이는 골반 주변의 근육들은 엉치뼈와 골반에 부착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골반 주변 근육들이 움직이면 천장관절과 치골결합은 영향을 받습니다.
골반 주변 근육들이 허리와 고관절에 작용하는 것만큼이나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입니다.
천장관절과 치골결합에 안정성을 부여하고,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크게 나누어 내부와 외부 그룹군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내부 근육으로는 코어근육인 복횡근, 다열근, 골반기저근, 횡격막이 있습니다.
코어근육이 몸통 안정성에 기여한다는 말은 바디워커가 아니시더라도 다들 들어 보셨을겁니다.
(다음에 코어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는 시간을 가지면 재밌겠네요)
코어근육 출처-구글이미지
그리고 외부그룹은 다시 네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얘들이 교차나 사선형태의 짝힘으로 작용하며 골반을 안정시킵니다.
첫번째는 깊은 세로체계로 척추기립근, 흉요근막, 그리고 햄스트링으로 구성 됩니다.

깊은 세로체계(longitudinal system) 출처-구글이미지
자, 그럼 이 깊은세로체계에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그 유연성 부족이 주위 관절을 구축시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요추골반리듬(편집) 출처-구글이미지
그림을 봅시다
예를 들어 B처럼 햄스트링의 유연성이 부족해져서, 앞으로 숙이는 동작에서 고관절의 가동성을 제한하고
허리를 과하게 구부리게 한다면 허리가 받는 부하가 커져서 통증을 유발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일상생활의 세수하기나 떨어진 물건을 주울때도 허리는 고통받습니다.
그리고 기립근과의 교차 짝힘의 균형이 깨어지니까 골반과 천장관절에도 영향을 미치겠네요.

서서 앞으로 몸통숙이기 사진 출처- 박영찬 저서의 '움직임' 중에서
(사진은 책의 PDF본에서 캡쳐한건데, 내일 저자이신 대표님께 허락 맡겠습니다;;)
다음 두번째로 뒤쪽사선근체계가 있습니다.
이루고 있는 근육으로 광배근, 대둔근, 등허리근막이 있습니다.
뒤쪽사선근체계 출처-구글이미지
세번째로는 가쪽근체계인 중둔근, 소둔근, 반대쪽 내전근이 있습니다.

가쪽근체계 출처-구글이미지
두번째 세번째는 특히나 사선으로 짝힘을 이루고 있어서 이들의 불균형이 생긴다면 골반의 좌우 대칭을 흐트릴거 같이 생겼습니다
골반의 불균형으로 천장관절을 괴롭힐테구요.
그리고 둔근들의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고관절의 저가동성이 유발되면, 쪼그려앉기 자세인 풀 스쿼트가 잘 되지 않을것입니다.
반대로 말해서 쪼그려 앉는 기본적인 움직임으로 둔근의 유연성을 평가해볼수 있겠네요.

두 발 모으고 쪼그려 앉기 사진 출처- 박영찬 저서의 '움직임'
네번째로는 앞쪽사선근체계로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직근사이의 복근막, 반대쪽 내전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쪽 요추와 골반에 붙어서 같은쪽 대퇴로 내려오기에 사선 체계는 아니지만
골반의 중요한 근육인 장요근도 같이 보겠습니다

앞쪽사선근체계 출처-구글이미지

장요근 출처-구글(에서 장요근 치고 퍼왔는데 사진을 보니 클리니컬 마사지책의 사진이네요)
이 근육들은 몸의 앞쪽에 붙어 있습니다. 골반과 몸통을 기준으로 아래 위, 사선으로 교차하고 있구요
특히 장요근이나 복근의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엉덩이폄이나 허리를 젖히는 가동성이 부족해진다면
서서 몸통을 뒤로 젖히는게 잘 되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되면 몸이 앞으로 말려 있으니 오래 서있는것이나
누워서 잘때도 편히 잠을 자지 못할것입니다 .

서서 뒤로 젖히기 사진 출처- 박영찬 저서의 '움직임' 중에서
이렇게 골반의 관절을 관점으로만 살펴보아도 기본적인 움직임의 회복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움직임을 찾아서 회복하는 과정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다음은 허리와 움직임에 대해서나 고관절과 움직임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