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에서 페리로 3시간 타고 페낭에 도착 했습니다.
페낭에 도착 하자 마자, 유명한 조지 타운을 돌았습니다. 어느 정도 돌고나니, 커피 한잔을 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는 찰라, 페낭 카페 한 군데를 발견 했어요.
아 페낭 카페의 이름은 KOPI LOEWAK 이에요. 아니, 루악을 38링겔 약 12000원에 팔고 있다니
한국에서는 허접한 질로 한잔에 3~6만원 하는데. 한 잔 시켰어요. 약, 중, 강이 있더라구요.
이 페낭 카페 주인은 저에게 중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페낭 카페들의 특징은 프렌차이점이가 없다는 겁니다. 가게 마다 로스팅 해서, 각자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 페낭 카페의 모든 커피는 기계로 하는게 아니라, 다 직접 내려 주네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페낭 카페 주인이, 굉장히 친절히 대해 줬네요.
원래 커피 원두 대리상 하다가, 커피가 좋아져서, 직접 페낭 카페 Kopi Loewak를 열었데요. 해서, Coffee만 파는 게 아니라, 커피와 관련 된, 문화를 알릴려고 하고 있어요. 이 페낭 카페에는 관련 된 많은 기구들도 팔고 있네요.
위치는 찾기 쉬운 목 좋은데 있더군요. 조지타운 벽화 거리에서 제일 유명한 자전거 타는 소녀 바로 옆이에요. 구글로 Kopi loewak를 쳐도 이 페낭 카페가 나옵니다. 제대로 된, 커피를 싸게 드시고 싶으면, Kopi loewak 페낭 카페를 가보세요. 참 드실 때, 따뜻한 커피를 드세요. 그래야 본래 원두의 향이 잘
느껴 지 실 겁니다.
첫댓글 내년에 꼭 찾아가보겠습니다...기대를 하면서..ㅎ
저도 여긴 못가봤어요. 조만간 가려고..향기가 느껴지지않나요??
@Jenny 오시면 같이 가시죠. 생각보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위치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