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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사진(2017.12월)입니다만,
어르신이 편찮으셔서 원주 세브란스병원(기독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하고 병원으로 들어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개나리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이곳은 양지라서 그런지 개나리가 피였네요..
개나리를 보니까 갑자기 봄이 그리워집니다.
겨울이 있으면 다시 봄이 오겠지요...
날이 추워도 봄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항상 봄을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삶에도 늘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행운이라면 피할 필요가 없고,
그것이 불행이라면 피해가지 않는다고.
어떠한 알 수 없는 일이 있고,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른다면,
피할 필요가 없이 당당하게 부딪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행운이면 피할 필요 없고, 불행이면 피해가지 못하고....
결국은 부딛치게 된다는....
비슷한 말이지만,
햇살지기가 싫어하는 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 오늘도 즐겁게...
아래 사진들은 보름달이 뜨는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바닷가 사람들은 보름달이 바다에서 떠서 바다로 진다고하는데...
햇살지기는 산속 나무들 사이에서 떠서 산속 나무들 사이로 집디다.ㅋ
참고로 울 마님은..
처마에서 떠서 처마로 진대요. 헐

산 속 나무들 사이에서 달이 뜹니다.

확실히 그렇지요?

틀림없이 나무들 사이에서 달이 뜹니다.
햇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