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육군참모총장에 김상기 대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총장은 야전부대에서 잔뼈가 굵은 야전통이면서 군 전력과 작전 등 국방정책에도 높은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지한 기자입니다.
(김지한)
김상기 전 3군사령관이 제42대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했습니다.
16일 오후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계룡대에서 거행된 이·취임식에서 전임 황의돈 총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 받았습니다.
김상기 신임 참모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야전부대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상기 대장 (육군참모총장)
적이 도발시에는 그들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응징하여 현장에서 승리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완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을 없애고 부대 운용을 단순화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선진 육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김상기 대장 (육군참모총장)
전투임무에 입각한 전투형 부대로 혁신해야 하며 기와 혼이 깃든 부대지휘를 통해 사기가 충천하고 신바람 나는 선진 육군문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김상기 신임총장은 합참 전략기획차장과 50사단장, 특전사령관을 거쳐 국방부 정책실장을 지내는 등 야전과 정책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3군사령관을 맡아왔습니다.
군내 대표적인 야전통이면서 전력과 작전 등 정책분야에도 높은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하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꼭 필요한 분야는 직접 챙기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전투형 강군을 육성하는 데 적임자란 평가입니다.
이날 이임과 동시에 전역한 황의돈 총장은 재임 기간 중 전투위주의 군 운영 기반을 확립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40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해 일선 전투부대 지휘관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정위치에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근무기강이 확립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첫댓글 충성 최강의 국군 되도록 힘써주세요 가족같은병영생활로 사랑으로 싹트는 전우애 애국심 강하게 교육시켜주세요 건강하십시요
취임을 축하 드리며 사기 충천한 가운데 이길수 있는 강병 육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임을 축하 드려요~~~
멋진우리의 총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성^^*
돌격!~ 김상기 참모총장이 함께 참석한 혹한 잡은 '특전 훈련' 영상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mplay.sbs.co.kr/news/newsVideoPlayer.jsp?news_id=N1000842674&fname=nw0125c307973
" 충~~~성^^*~~~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강한군대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