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뢰인'은 법정 관련 영화이다. 법과 관련된 많은 영화중 '의뢰인' 이라는 영화를 선택한이유는 개인적으로 '의뢰인'에 출연하신 영화 배우분들을 좋아하기때문이다. '의뢰인'에대한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영화 '의뢰인'을 시청하면서 범인이 누군지 감이 잘 잡히지않았다. 아무런 증거없는 살인사건 정황만으로 피해자의 남편인 한철민이 용의자로 지목받고 법정에 서게된다. 그리고 법정에서의 변호사와 검사의 싸움이 시작된다.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 검사의 말을 들어보면 검사쪽이 맞는 것 같기도하고 변호사 말을 들어보면 변호사의 주장이 맞는 것 같기도 해서 범인을 쉽게 예측하기가 힘들었다. 한철민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한철민이 범인이 아니고 검사가 자신을위해 한철민이 범인이라고 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변호사는 그것을 중점으로두고 한철민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나선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지 배심원들과 재판장은 만장일치는 아니지만 한철민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결국 한철민은 풀려나게되는데 잠시후 한철민이 용의자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알려지게 된다. 결국 한철민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검사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건네주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이 영화는 반전의 반전을 그려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인 것 같다. 재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실제 재판이 저렇게 이루어 지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은 영화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