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우드 '구정 설 축제' 연다
31일 한국-중국커뮤니티 공동 주관
이스트우드 상권 중심지인 이스트우드쇼밍몰에서 한국과 중국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구정 설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구정
은 1월 26일(월)로 호주 국경일인 오스트랄리아데이와 겹친다. 이에 1월 31일(토)로 날짜를 늦춰 라이드 카운슬의 후원을 받는 성
대한 구정 설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이스트우드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이규영)와 이스트우드 중국노인회, 이스트우드 로타
리클럽이 초치로 공동 주관, 문화공연 행사 외에 지역사회의 화합 차원에서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드카운슬이 후원을
하는 이 행사는 종전까지 차이니스 뉴이어(Chinese New Year) 페스티벌로 불려왔는데 이스트우드 한인상공인연합회의 요구로
올해부터 구정 설(Lunar New Year) 축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성공적인 행사 주관을 위해 빅 태그 라이드 시장과 저스틴 리 시의원(웨스트워드), 이스트우드상업회의소 리디아 스컬기아 회장,
이규영 회장, 윌슨 중국노인회 사무총장등 관계저들이 9일(금) 오후 회동을 갖는다.
이번 이스트우드 구정 축제에는 한인커뮤니티에서 디딤소리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 중국의 사자춤, 음식판매 등이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들의 많은 참여가 요망된다.
출처 : 호주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