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러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선생님들과 주방 선생님이 오셔서 다 같이 출발했다.
차에서 심심했는데 휴게소도 들리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니 시간이 빨리 갔다.
용평 스키장에 도착해서 스키복으로 갈아입고 스키장에 들어 갔는데 정말 추웠다.
스키를 처음 타보는 나는 겁이 났는데 큰 언니가 잘 알려주었다.
계속 미끄러져서 엉덩이가 아팠다. 그래도 일어나는걸 알려줘서 고마웠다.
계속 연습을 하니 다리가 정말 아팠다 언니들은 잘 타는데 나만 못 타서 속상했다.
그래도 다음에 스키장에 갈 때는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숙소에 가서 짐 풀고 옷도 갈아입고 주방선생님이 삼겹살을 구워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정말 꿀 맛이었다.
우리 숙소에 가서 씻고 잘 준비를 했다. 저녁식사를 하였는데도 배가 고파 선생님과 컵라면을 먹었다.
늦게까지 영화도 보았다. 피곤해서인지 잠이 잘 왔다.
다음날 아침밥을 먹고 강릉에 있는 주문진 수산물 시장에 가서 맛있는 회와 매운탕을 먹었다.
이번에 취업을 나간 언니가 임가이 헤어숍에서 일을 하면서 번 돈으로 회를 사는데 보탰다. 오징어, 광어와 이름을 모르는 물고기 회를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회와 매운탕을 먹고 바닷가를 가서 가족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재미있는 영상들도 찍었다.
동해 바다가 정말 이쁘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들어가지 못했다.
이렇게 바다에 대한 아쉬음을 남긴채 워터파크에 가서 다시 또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다.
이번여행은 이제 곧 자립하는 언니들과 따듯한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정말 저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것 같고, 다음번에도 언니들과 또 재미있는 곳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