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절은 함께한 40년 전통의 서동 절임배추
옛날 그 시절, 한집에 세 가족이 부대끼며 살던 때, 김장철이 되어도 배추를 절일 곳이 없던 그 때 시작된 것이 서동 미로시장의 절임배추이다. 오랜 시간 이웃이자 가족이 먹을 것 이라 정성껏 절인 배추의 전통은 어언 40년이 넘어갔고 지금은 서동미로시장의 명물이 되었다.
여러 매체에 방영된 점보라면 등의 특대 사이즈 음식 시리즈가 서동미로시장 칼국수 집에서는 보통으로 나온다. 그것도 단돈 2500원에. 직접 만든 달달한 깍두기에 특대 칼국수 한 그릇 먹고 나면 너무 저렴한 가격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문화시설
서동예술창작공간
개관일 2012년 6월 28일
연면적 529.6㎡, 지상 2층 지하1층 규모 다목적실, 전시실, 예술인을 위한 작업실, 평생학습공간인 강의실,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쉼터,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서동미로시장의 다양한 문화 이벤트, 상인문화 아카데미 등을 진행한다.
라디오 방송국 내
개소일: 2014년 10월
10여명의 상인중심의 방송국 동아리가 직접 라디오 방송 및 프로그램 제작 운영, 상인들의 이야기를 상인들이 만들어 방송한다.
서동시장 내 쉼터
개소일: 2015년 10월
서동시장 내 위치한 고객쉼터는 시장 내 유일한 쉼터로서 쉼터의 기능 뿐 만 아니라, 앞으로 시장을 찾는 외부 고객들에게 시장을 소개하는 홍보관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유니세프 작은 도서관
개관일 2012년 6월 28일
연면적 529.6㎡, 지상 2층 지하1층 규모 다목적실, 전시실, 예술인을 위한 작업실, 평생학습공간인 강의실, 작은 도서관, 옥상 하늘 쉼터,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 이벤트, 상인문화 아카데미 등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서동미로시장 하늘정원
개관일 2015년 10월 13일
총면적 50평 서동예술창작공간 옥상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서동시장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옥상 정원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영화 상영, 등을 통해 상인, 외부 고객,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 한다
섯골문화예술촌
개관일 2015년 4월 15일
연면적 50평 지상 2층 규모 3개 작업실, 숙소2, 사무실1 주방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입주작가들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 ‘수다’에서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강좌 진행한다,
서동미로시장 비밀의 정원
개관일 2015년 10월
총면적 15평 서동미로시장 내 위치한 비밀의 정원은 2015년 국내, 외 자원 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만든 공간이며, 시장 내 미로를 헤매다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쉼터이다. 빈 공터였던 이곳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가져온 화분과 꽃들로 봄이면 꽃이 만발한 훌륭한 정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