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안되는 중국, 북한을 다녀야 해서 출발 전에 하와이 민박을 구해야 했습니다.
구글하니 민박 엄청 많습니다. 방을 수십개 가진 민박까지.. 여러 군데 이메일을 넣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회신 없습니다. 그래서 하와이 사는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민박집 아냐고
하와이 교차로 보랍니다.
게시판에 민박집 광고 2개 있는데 바로 회신 왔습니다. 40불은 예약이 있었고, 70불로 예약했습니다.
근데 가 보니 400불하는 5성급 호텔보다 더 방이 좋습니다. 넓은 주방, 화장실, 개별 에어컨, 방 사이즈도
마스터 베드룸 급입니다.
같이 오하우 일주했던 54년생 할배가 다운타운 호텔에 묵는데 2달전에 예약해서
200불이었고, 지금은 4백불이다 하더군요. 나 보고 어쩌면 그렇게 싸게 구했냐 하더군요.
캐나다 면허증으론 가자 하와이에서 렌트카가 안된답니다. 그래서 직접 렌트카 업체를 갔더니
일 170불이랍니다. 근데 민박 옆방 친구가 cheap rent car가 싸다는 말이 생각나서 어렵게 찾아갔습니다.
일 40불, 알티마 2.5가! 놀랄만 합니다. 1137 Hopaka st입니다.
관광객이 안 오는, 주민만 이용하는 해수욕장을 갔더니 너무 좋더군요.
하와이 놀러 가려면, 하와이 교차로 게시판, Cheap rent car 써야 합니다. 다? 한국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