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 양을 키우고... SBS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민 김진 부부는 딸부자로 박민진 박민서 박민하양을 그리고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아들 김어진 김무진 군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예인 부부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공통점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분들의 아이들은 초등학생이거나 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정도의 어린 나이인데 중요한건 언제 어디서나 존댓말을 사용한다는건데...
물론 저 역시 지금 어린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언제까지 그래야 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전 아빠의 이 애매한 것을 대전 시민분들이 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전시민 애정남녀
"자녀에게 존댓말 언제까지 써야 하나요?"
그리고... 최근 인터뷰를 통해 최수종은 "세상에 귀한 자식이 아닌 사람이 어딨겠냐"며 "어르신들이 나한테 해온걸 봤을 때 부모로서 안내자 역할을 하는거지 무작정 '공부하라'고 하는건 부모의 역할이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자녀 교육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아이들한테 사람이라는 표현을 쓴다) 연년생이다보니 싸울 때가 있다.” “그럴 땐 두 아이들을 불러 '최민서씨, 최윤서씨 악수하세요'라고 말한다. 계속해서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한답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대학에 가고 그래도 존댓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경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애정남 이거 대박이다.... 저도 써먹을래요 ㅋ
중고등학교까지
옛말에...
나중에 자식에게 공양 받으려면... 제 부모 공양을 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대로 보고 배운다는 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