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자원뉴스 | 기타 | 칠레 반독점 법원, Tianqi SQM 지분 인수 허용 | 칠레 반독점 법원 (antitrust court)은 중국 Tianqi Lithium사가 칠레 Sociedad Quimica y Minera de Chile (SQM)사 지분 24%를 인수하는 것을 허용하였다고 Tianqi가 10월 30일 발표함. 업계 등이 Tianqi가 세계 리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고 동 거래를 반대하였는데, 반독점 법원의 승인을 얻음으로써 Tianqi는 완전한 법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 지난주에는 칠레 헌법 법원 (Constitutional Court)이 SQM 대주주 Julio Ponce가 정상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을 거부함으로써 41억불 거래를 승인한 바 있음. Tianqi와 캐나다 Nutrien사는 금년 안에 거래가 완결될 것이라는 보도문을 내었고, Tianqi는 SQM 주주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건설적인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Mining Weekly 10.31) |
| 유연탄 | 2040년 발전용 석탄 수입 수요, 9.65억톤 증가 | 2040년에는 발전용 연료탄의 세계 해상교역 수입 수요가 지금보다 9억6,500만톤 증가할 것이라고 스위스 Glencore사가 10월 31일 발표함. 14억톤이 늘어나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2.9억톤이 감소하는 유럽과 2억톤이 줄어드는 미주에서 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건설 및 계획 중인 발전소에서만 4억1,500만톤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함. 2017년 전체 해상교역 연료탄의 22.9%인 2.1억톤을 공급한 최대 생산 업체이면서 또한 최대 트레이더이기도 한 동사는 호주, 남아공 및 콜롬비아에서 석탄 광산을 운영하고 있음. 해상교역 연료탄의 평균 열량은 2000년에는 5,800 kcal/kg NAR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5,200 kcal/kg NAR 미만이라고 하면서, 자사 연료탄의 열량은 5,800 kcal/kg NAR에 약간 못 미친다고 밝힘. 한편 신규 투자가 부족한 편이고 호주 Hunter Valley 지역에서 업체들의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석탄 가격은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강조함. (ICT 10.31) |
| 동 | Nornickel Bystrinsky, Q3 동 생산 크게 증가 | 러시아 Norilsk Nickel (Nornickel)사는 치타공화국의 중국 국경 근처에 위치한 Bystrinsky 동 광산의 3분기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10월 31일 발표함. 2분기보다 91% 증가한 8,268톤의 동을 생산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었는데, 작년에 개광한 동 광산의 금년도 생산 목표치인 2만~2만5천톤의 동과 9~11만온스의 금은 직전에 발표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힘. 4월에 대중국 수출을 개시한 동 광산의 선광장에서 장비 고장이 발생함으로써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따라서 두 번에 걸쳐 생산량 전망치를 낮춘 바 있는데 마지막 발표는 바꾸지 않는다는 것임. 동사의 전체 동 생산량은 작년 39만8천톤에서 금년에는 40~4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Mining.com 10.31) |
| 유연탄 | Erdenes Tavan Tolgoi, 뉴욕 및 홍콩 상장 | 몽골 광산부 장관은 국영 Erdenes Tavan Tolgoi사를 내년 4월과 6월 사이에 뉴욕과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11월 1일 발표함.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IMARC mining conference에서 밝힌 것인데, 몽골 남부 고비 사막에 위치한 Tavan Tolgoi 원료탄 광산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30% 지분을 IPO를 통해 외국 투자자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임. 74억톤의 세계 최대 원료탄 매장량을 보유한 동 광산은 인프라 부족과 해외투자자 권리 다툼으로 본격 개발이 지연되어 왔는데, 중국 자본 등에 의해 국경과 250㎞ 철도로 연결되면 대규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Mining.com 10.31) |
| 기타 | BHP, 52억불 자사주 매입 발표 | 광산 메이저 BHP사는 52억불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월 1일 발표함.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벌어진 광산 주가 폭락 사태 때 주주들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Eagle Ford, Haynesville, Permian 등 미국 해안가의 석유 및 가스 자산을 영국 BP사에 매각한 대금인 105억불을 활용하여 대규모 주주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CEO인 Andrew Mackenzie가 밝힘. 이것을 포함하여 지난 2년간 총 210억불이 배당 등의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되었다고 강조함. (Mining.com 10.31) |
| 유연탄 | Glencore, 내년 석탄 이익 62억불로 동 추월 | 스위스 Glencore사는 내년에 석탄 부문 이익이 62억불을 기록함으로써 2011년 런던 주식시장 상장 이후 처음으로 55억불의 동 부문 이익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니켈, 동, 코발트 등에서 다양한 개발 활동의 중심에 있으나 석탄에서도 Rio Tinto사의 호주 자산을 인수하는 등 꾸준히 투자해 왔음. 중국의 고열량탄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석탄 가격도 꾸준히 오른 덕분에 그 투자의 결실을 드디어 거두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함. 내년도에는 석탄 부문의 매출이익률이 거의 10%에 이르고, 톤당 생산원가는 현재 52불 수준에서 49불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힘. (Mining.com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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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금속 가격정보(USD/ton), 11월 01일자 동 | 6,070.00 | ▼ 3.00 | 연 | 1,933.00 | ▲ 66.00 | 아연 | 2,585.00 | ▼ 5.00 | 주석 | 19,105.00 | ▼ 45.00 | 니켈 | 11,555.00 | ▼ 70.00 | 알루미늄 | 1,961.00 | ▲ 15.00 |
| | 주요 에너지 가격정보, 10월 26일자 유연탄 FOB Newcastle 6,300kcal/kg GAR | 104.84 | ton/USD | ▼ 1.59 | 우라늄 Nuexco weekly spot price indicator $ per lb U3O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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