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객들이 바울을 살해하려고 음모를 꾸미지만, 바울의 생질이 듣고 말합니다. 바울은 천부장의 보호 아래 총독 벨릭스의 관저가 있는 가이사랴로 이송합니다.
16-24절 바울의 생질(누이의 아들)이 유대인들의 바울 살해 음모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바울에게 알렸고 후에 천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천부장은 이 청년의 말을 믿었고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우연이 아닙니다.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23:11)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31-35절 바울은 보병과 창병과 기병의 보호를 받으며 예루살렘을 떠나 가이사랴에 이릅니다. 이후 바울은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로마에까지 이를 것입니다. 자력으로 가려 했다면 만만치 않을 여정을, 비록 죄인의 신분이나 제국의 제도를 이용해 안전히 가게 된 것이 하나님이 내신 복음의 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결코 쉬운 적이 없었으나, 복음이 이르지 못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을 품는다면, 하나님이 길을 내실 것입니다.
12-15절 사십여 명의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개인적인 신념을 위해 악을 도모하고 맹세까지 한 것입니다. 불의와 죄에 빠져 있으면서도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그들의 생각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거역하고 있음에도 하나님 편을 들고 있다는 착각을 우리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무엇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어주고 있습니까?
22-24절 천부장이 총독 벨릭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바울에게는 유대인들의 율법에 관한 문제가 있을 뿐 무죄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게 된 사유는 위험에서 그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세상의 눈에도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그들의 눈에 종교심이 지나쳐 보인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우리의 흠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신앙에 열심을 다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흠을 찾기 어려운 성도가 됩시다. (매일성경, 2024.05/06, p.152-153, 바울의 암살 음모, 사도행전 23:12-25에서 인용).
① 자객들이 바울을 살해하려고 음모를 꾸미지만, 바울의 생질이 듣고 말합니다. 바울은 천부장의 보호 아래 총독 벨릭스의 관저가 있는 가이사랴로 이송합니다. 바울의 생질(누이의 아들)이 유대인들의 바울 살해 음모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바울에게 알렸고 후에 천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천부장은 이 청년의 말을 믿었고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우연이 아닙니다.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23:11)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② 바울은 보병과 창병과 기병의 보호를 받으며 예루살렘을 떠나 가이사랴에 이릅니다. 이후 바울은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로마에까지 이를 것입니다. 자력으로 가려 했다면 만만치 않을 여정을, 비록 죄인의 신분이나 제국의 제도를 이용해 안전히 가게 된 것이 하나님이 내신 복음의 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결코 쉬운 적이 없었으나, 복음이 이르지 못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을 품는다면, 하나님이 길을 내실 것입니다.
③ 사십여 명의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개인적인 신념을 위해 악을 도모하고 맹세까지 한 것입니다. 불의와 죄에 빠져 있으면서도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그들의 생각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거역하고 있음에도 하나님 편을 들고 있다는 착각을 우리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무엇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어주고 있습니까?
④ 천부장이 총독 벨릭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바울에게는 유대인들의 율법에 관한 문제가 있을 뿐 무죄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게 된 사유는 위험에서 그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세상의 눈에도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그들의 눈에 종교심이 지나쳐 보인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우리의 흠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신앙에 열심을 다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흠을 찾기 어려운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