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농사일기

[조윤정]

벼농사 시작~~!
5교시 농사시간에 3학년들이 벼농사 지을 땅에 갔습니다. 장소는 커피별장 옆!
저는 작은 땅인 줄 알았는데. .앞에도 옆에도 넓은 땅이 있었습니다. 이 걸 우리가 다~?
걱정하는 순간 그 건 아니라고 동욱아버님께서 말씀해주셨네요. 휴~
아래 사진 찍은 곳이 바로 우리가 지을 땅!

예쁘게 수레국화가 가득~
물을 어디서 끌어오는지 보러 이동 중~

흘러내려오는 곳을 막았다 열었다하는 손쉬운 방법! 최고의 장소였어요.
개구리가 우릴 반겨줬어요.

아버님께서 쌀 한 톨이 얼마나 소중한지 . .
앞으로 땅을 갈아 엎고 물도 대야 된다고. .
편안하고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을 땅을 직접 측정했습니다. 가로 10발 세로 10발~
잡초도 뽑고
새학사에 심을거라며 수레국화도 한 짐!

누가 꽃인가~

우린가~?

아버님이 타 주신 시원달콤 레몬아이스티도 한 잔씩~감사합니다~!!
힘내서 농사 잘 지어보겠습니다!

땅도 내어주시고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시원한 음료까지 나눠주신 동욱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이요!^^

[이영]

수레국화를 학교 곳곳에게 나눠준 3학년~ 농사지을 땅이 생겨서 참 좋겠다요^^
응원합니다♡

[민혁연주맘]

울 농부들ᆢ 제법 잘 할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진선희(유단엄마)]

오~진짜 논다운 논에서 벼농사를 짓게 되는군요! 감축하옵니다.
알토란같이 불어나고 있는 3학년 참 옹골지네요. 풍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