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로 파크골프 대신 쉼터 탁구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은 탁구야 말로 정말로 좋은 전천후 운동이다 요즘 쉼터안의 청년들 세분이 라켓을 바꾸었다 오랫동안 익숙한 라켓을 바꾼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해보았다 하지만 세계적인 탁구선수들의 대세가 기존의 팬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환하고 있다 한면만 쓰는 것보다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쉐이크가 장점이 더 많고 파워도 있다 무엇보다도 빽공격이 더 좋다 처음엔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고통을 참고 이겨내길 바라며 누님의 권유를 받아들여준 세분의 쉼터아우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끝까지 화이팅 하는거다!!
@사또맘( 1951 여 2019년 광주) 이제는 저도 확진 15년차라 예전만큼 움직임을 할 수 없어 엉거주춤 하곤 합니다. 아직은 민볼로 치고 있습니다. 요즘 노인센타에 가도 노인나이에 도저히 노인들이 아니신 것 같아요. 라지볼은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은 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탁구치며 놀때가 즐거웠습니다. 머지않아 광주를 한번 갈 것 같습니다.(아직은 생각중~) 그때 한수 부탁드립니다. ㅎ
첫댓글 펜홀더가 뭔지 쉐이크가 뭔지
민볼이 뭔지도 알게 되고
탁구교실덕에 탁구채제대로 잡을줄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고 한번쯤은 같이 하고 싶네요. ㅎ
@버프람(여/59년/2009년/판교) 버프람님
반갑습니다
저희 카페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탁구를 잘 치신다고 들었는데 서울에서는 민볼과 라지볼중 어느공으로 치신가요?
@사또맘( 1951 여 2019년 광주) 이제는 저도 확진 15년차라 예전만큼 움직임을 할 수 없어 엉거주춤 하곤 합니다. 아직은 민볼로 치고 있습니다. 요즘 노인센타에 가도 노인나이에 도저히 노인들이 아니신 것 같아요. 라지볼은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은 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탁구치며 놀때가 즐거웠습니다. 머지않아 광주를 한번 갈 것 같습니다.(아직은 생각중~) 그때 한수 부탁드립니다. ㅎ
@버프람(여/59년/2009년/판교) 댓글을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라지볼을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광주 복지관 노인들은 속도가 느린 라지볼을 주로 치고 있습니다
그래 우리 쉼터환우들에게도 권유해서 바꾸었습니다
저도 바꾸려고요 쉐이크로 요
귀남씨
쉼터에 있는 쉐이크로 먼저 쳐보고 결정하게나 잘 생각했어
지난번 협회방문때 젊은 환우가 탁구치자고 부르기에 잡아본 라켓.50년만에 손에 쥔 라켓에 닿은 공의 느낌.뭐라표현할수없이 공은 제길을 잃어버리고~^
그러나 한번 몸에 익은 기능은 용케도 살아나더군요.
저도 광주쉼터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부렵습니다.
양자님!
반갑습니다
언제라도 광주에 오시면 행복쉼터에 들러주십시오 탁구대가 늘상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