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590. Apica ajjhattikāni suññagāmo viya daṭṭhabbāni, dhuvasubhasukhattabhāvavirahitattā. : 육내처 六內處에는 상∙정∙락∙아 常∙淨∙樂∙我가 없다는 것에 대한 이하의 비유는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174를 참조하라. “수행승들이여, 현명하고 유능하고 지혜로운 자가 시각에 관하여 검토하면 오로지 텅 비고 황량하고 공허한 것으로 드러난다. ∙∙∙ 청각에 관하여 ∙∙∙ 후각에 관하여 ∙∙∙ 미각에 관하여 ∙∙∙ 촉각에 관하여 ∙∙∙ 정신에 관하여 검토하면 오로지 텅 비고 황량하고 공허한 것으로 드러난다.”
*[주석]2591. Bāhirāni gāmaghātakacorā viya, ajjhattikānaṃ abhighātakattā.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174를 참조하라.
*[주석]2592. ‘‘cakkhu, bhikkhave, haññati manāpāmanāpehi rūpehī’’t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175를 참조하라.
*[주석]2593. Apica ajjhattikāni cha pāṇakā viya daṭṭhabbān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V.198-199;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지역을 달리하고 영역을 달리하는 여섯 가지 동물을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었는데, 곧 뱀을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악어을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새를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개를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승냥이를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원숭이를 잡아서 단단한 밧줄로 묶고, 중앙에 매듭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자. 수행승들이여, 그때 지역을 달리하고 영역을 달리하는 여섯 가지 동물은 각자 자기의 지역과 영역의 방향으로 향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뱀은 ‘개미탑으로 들어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악어는 ‘물속으로 들어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새는 ‘공중으로 날아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개는 ‘마을로 들어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승냥이는 ‘묘지로 들어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원숭이는 ‘숲으로 들어가자’라고 하면, 그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그들 여섯 종류의 각각의 동물이 지쳤을 때 그들 동물 가운데 힘이 보다 강한 것이 있다면, 그들은 그에게 끌려다니고 그에게 쫓겨다니며 그에게 복종할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어떠한 수행승들이라도 몸에 대해 바른 새김을 수행하지 않고 익히지 않으면, 시각은 마음에 드는 형상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형상들이라고 배척하며, 청각은 마음에 드는 소리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소리들이라고 배척하며, 후각은 마음에 드는 냄새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냄새들이라고 배척하며, 미각은 마음에 드는 맛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맛들이라고 배척하며, 촉각은 마음에 드는 감촉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감촉들이라고 배척하며, 정신은 마음에 드는 사실들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실들이라고 배척한다. 수행승들이여, 제어하지 못함이란 이와 같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