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하만 독후감 - 안요섭코치님

[쉰목사]

문 : 하나님을 어떻게 해야 만날 수 있나요?
답 : 기도하고 말씀을 보세요.

문 : 어떻게 기도하나요? 말씀은 어떻게 보나요?

모태신앙인 저는 수련회에서 통성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렇게 2박 3일 기도할 때마다 무릎 꿇고 간절히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절 불쌍히 여겨주셔서 만나주셨고 그때부터 세상은 달라 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 기쁨과 평안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형식적인 신앙행위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목회자분들이 하나님을 만났다는 간증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단회적인 사건을 말씀하실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만나는지 듣지 못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났다." - 신상래 지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나요?

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최상급을 원하십니다.

목숨을 다해서 마음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 종일 쉬지 말고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오실 때까지 혹독하게 부르세요.

일상의 삶에서 항상 깨어서 기도하여야 하는데, 이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알려주십니다.

죄와 싸우기 위해 예수 피를 의지하여 외치세요.

죄를 부추기는 귀신과 이렇게 싸우시면 됩니다.

신상래 목사님께서 25년간 처절한 전투 현장에서 얻어진 경험을 이 한 권의 책에 전부 담아주셨습니다.

저는 특히 "기도에 미치는 게 성경의 방식이다."라는 말씀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걸 믿는다면, 하나님을 만나려고 어떻게든 몸부림쳐야 합니다.
틈만 나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뜻을 알고자 말씀을 읽는 것
이러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침을 통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주십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만나는 최고의 지침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계획하시고 세우신 크리스천 영성학교,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 수석코치님들과 코치님,

저희 식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께 달려갈 때 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씨 삼아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가난한 마음으로 절박하게 하나님을 찾고 부릅니다.

이 책을 출판해 주신 하나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