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부터 설계시작하여 8월부터 시작한 전원주택이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그동안 외부옹벽공사, 주차장공사후 목조주택 시공, 조경공사등 1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창고가 부족해서 캐비넷형으로 비치하였는데 만족합니다~
식재해 놓은 소나무, 맥문동,에메랄드 그린,초화류도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 2층공간을 활용할 목적으로 태양광(3kw)을 설치하고 아래공간은 캠핑텐트를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추후 공방으로 활용예정이구요~
조경공사는 직접해보니 힘들었지만 완성되어가는 느낌이 좋더군요
1년후에는 더욱 풍성해 지겠죠~
올해 포도나무 1그루 심었는데 실하게 열매도 열려서 따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집주위에 심어놓은 백일홍이 화려함으로 집과 자 어울립니다.
전원주택 짓고 1년을 살아보니
올여름 무더위에서도 실내공간이 서늘하여 에어컨도 몇번 가동 안한것 같습니다.
목조주택 단열성능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집을 건축해주신 나무집사랑,안팀장님과 팀원님들의 노고가 안닐까 생각듭니다.
조만간 안팀장님과 팀원님들 모시고 정원에서 삼겹살파티하도록 할께요 ~~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희는 추운겨울 눈을 보고 집을 지었는데 이제 꽃, 나무, 돌도 집을 더 예쁘게 만드네요. 조만간 더위좀 꺽이고 팀원들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