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 두나가 목아래와 귀뒤쪽과 목뒤쪽에 상처들을 가지고 집으로 왔다. 목아래 상처가 꾀깊어 남편이 회사 동물병원 문 열자마자 예약을 잡고 택시를 타고 데리고 갔다. 아직 염증은 없는 상태였으나 그래도 만약의 격우를 대비해 항생제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몇가지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날...남편이 부르니 저리 목을 올려 세우고는 앙앙거리며 운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824B5D7EB3670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width="700" exif="{}" data-filename="20190807_07564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E824B5D7EB3670EFD2C"/></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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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빠, 나 여기 아파요~~ 하듯이^^
염증생길까 병원 갔더니 항생제랑 스테로이드 다 맞히고 2주면 낳을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