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4군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 5만1천471표(53.66%)얻어 당선",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 4만4천443표(46.33%) 패배", "경대수 당선자 7천28표차(7.33% 차) 승리" , 쾌거 | ||||||||||||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김경회 전 진천군수, 승리 큰 역할 | ||||||||||||
| ||||||||||||
충북지역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선거구 4월11일 제19대 총선 개표 결과 새누리당 경대수(54)당선자가 중부4군 총 투표수 9만7천380표중 5만1천471표(53.66%)얻었고 민주통합당 정범구(58)의원이 4만4천443표(46.33%)를 얻어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가 7천28표차(7.33%차)로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을 누르고 당당하게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경대수 당선자는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공세가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 들었고 출신지역인 괴산군에서의 압승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의 선전이 승리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유력한 대권 주자인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의 두 차례 지원유세로 새누리당 바람을 일으킨 것도 경대수 후보의 당선에 힘을 얹었다. 특히 김경회 전 진천군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의 합류와 6명의 중부4군 전 군수들의 영입도 승리의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결코 아니다. 정체된 지역 현안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발전을 희망하는 중부4군 군민 여러분의 열망이 승리한 것이고 저와 제 아내에게 지난 4년이 넘는 기간 군민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가르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대수 당선자는 승리의 요인으로 "국민의 민생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정권 쟁취만을 목적으로 서로 다른 이념을 지닌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연대를 국민이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과 국민의 화합보다는 국민 갈등을 부추기면서 말바꾸기를 하는 민주통합당의 태도를 중부4군 군민 여러분이 심판한 것이며 또 지난 8년 민주당 국회의원이 중부4군을 책임지는 동안 달라지지 않았던 현실에 대해 군민 여러분이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대수 당선자는 선거과정서 어려웠던 점으로 "중부4군이 복합선거구다보니 이동거리가 멀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새누리당의 치열한 국민참여경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선거캠프도 다소 지친 상태에서 선거운동기간을 맞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캠프 식구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줘서 고맙고 선거공보, 언론과 토론과정에서 내용과 취지가 잘못 이해되는 바람에 반대성명이 발표됐지만 중부4군이 분열과 갈등보다는 화해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대수 당선자는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으로 "먼저 공약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충북도와 중부4군의 지역 현안사업과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준비해 중앙정부에 중부4군의 바람을 제대로 알리고자 한다. 올 12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당이 부여하는 어떤 지위나 역할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경대수 당선자는 선거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로 "새누리당과 저 경대수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군민 여러분이 새누리당과 저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진정으로 중부4군 발전과 중부4군 군민들을 위해 선거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은 물론 중부4군 곳곳을 발로 누비며 군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 했다.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는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고 청주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중부4군 당협위원장 겸 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전국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중부4군 (증평·진천·괴산·음성군) 선거구 개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총계=총투표수=9만7천380표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5만1천471표(53.66%)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4만4천443표 ▲표차이=7천28표차(7.33% 차) 경대수 승리 ▲무효표=1천466표 ◆음성군=총 투표수=3만7천630표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1만9천102표(51.49%) ▲민주통합당 정범구의원=1만7천991표(46.33%) ▲표차이=경대수 1천111표차 승리 ▲무효표=537표 ◆진천군=총 투표수=2만6천187표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1만3천11표(50.37%)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1만3천11표(49.62%) ▲표차이=경대수 195표차 승리 ▲무효표=360표 ◆괴산군=총 투표수=1만9천725표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1만2천646표(65.45%)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 6천675표(34.54%)▲표차이=경대수 5천971표차 승리 ▲무효표=404표 ◆증평군=총 투표수=1만3천838표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6천712표(47.08%)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 6천961표(50.91%) ▲표차이=정범구 249표차 승리 ▲무효표=165표. 군민신문 특별 취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