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정리정돈컨설턴트] 빈벽을 활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넘버원 정리정돈 컨설턴트 입니다.
전문가는 빈 벽을 공간으로 인식해요. 선반을 설치하든,
드라이플라워를 걸어두든 또는 시크한 디자인의 훅을 설치하든
벽의 활용도를 높여서 인테리어에 방점을 찍어주는 것이지요.
아이디어 3개를 소개할게요.
집의 평형대에 20을 더한 크기의 TV가 적정 사이즈입니다.
25평형 아파트라면 적어도 46인치 이상, 30평형 아파트라면 55인치 이상의 TV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해요.
그리고
채널 선반을 설치할 때는 소파에 앉을 때의 눈높이도 고려해야 해요.
TV 위의 선반에는 드라이플라워나 유칼립투스, 타이포그래피가 예쁜 달력 같은
디자인 오브제를 올려 예쁘게 꾸며보세요.
침실이 작으면 침대가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부피감을 줄이기 위해 헤드보드를 없애게 됩니다.
하지만 계절이
변하고 베딩을 바꿀 때마다 아쉬움이 남죠.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철제 바를 헤드보드 너비로 제작해 달고 원단을 걸면 아늑하면서도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클립형 램프를 달거나 작은 펜던트 램프를 걸어 독서등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입니다.
처치 곤란이라고 하지만 사실 사진은 내가 또는 우리 가족이 쌓아온 시간을 담고 있는 좋은 데커레이션 소재예요.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액자와 캔버스로 벽에 그림을 그려 넣듯 채워가면 됩니다.
화방에서 파는 원형,
타원형, 육각형의 캔버스에 레터링으로
좋아하는 메시지나 기념할 만한 숫자를 그려 넣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
패턴이 예쁜 벽지나 원단도 액자에
넣고 드라이플라워와
길에서 주운 솔방울, 십자가 등의 서정적인 오브제를 데커레이션에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