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가지고 설명할테니 잘 들으십시요. 청지기라는 직책은 주인의 신임을 받은 직책이죠 즉 자기의 믿음을 증명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주인은 청지기에게 신뢰는 받은 것은 아닙니다. 주인은 주인일 뿐이요. 요셉이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청지기를 했는데 주인이 거짓말을 듣고 요셉을 감옥에 넣습니다.
그런데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했다는 소문을 듣고 주인은 청지기를 해고합니다. 믿음이 증명된 사람이 주인의 재산을 낭비할리가 없는 겁니다. 보디발도 자기 처의 거짓말을 듣고 요셉을 감옥에 넣습니다
그래서 그 청지기는 믿음을 저버린 주인을 버리고 주인에게 빚진자들을 탕감하며 자기의 믿음을 증명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겁니다.
즉 표적을 보이는 겁니다. 요한복음에서의 기적은 표적이라고 하는 데 왜 표적이냐면 예수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는 표적이요. 그러니 여러분은 그 표적을 보고 예수를 믿는 것이니 여러분은 사실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는 자라는 것이요. 그러니 아직 성도가 아닙니다. 자기를 증명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말씀을 듣는 겁니다 1개를 듣고 2개 4개 계속 듣고 깨달아 100배의 결실을 맺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