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9 (금)
우선 장소 협조에 큰 도움을 주신 논현 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소 협조를 위한 공문부터 감사캠페인을 위한 피드백을 주신 장나훈 선생님 그리고 지역캠페인 담당은 아니시지만 흔쾌히 감사캠페인 진행에 도움을 주신 고덕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건넸음에 당황했을 텐데도 참여해 주신다고 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사캠페인을 위해 회의도 하고 판넬도 제작하고 마지막으로 진행도 적극적으로 웃으며 임해 준 학생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놀이터에서 홍보했던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놀이터 가 볼까요?’ 라면서 묻고 만나는 지역 주민 분들께 웃으면서 인사하던 선우, 조사를 맡고 있음에도 지역 주민이 보이면 관리사무소 옆 계단까지 내려와 홍보하고 감사캠페인에 참여하러 온 어린 지역 주민 분이 귀엽다며 웃던 윤영이, 윤영이에게 ‘무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소현이는 어제 우기창 실습생님과 한 내기에서 약속을 지키겠다며 학생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음료까지 포함해 음료를 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헬로키티를 좋아하던 다인이는 부채를 꾸미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웃으며 여러 모양의 부채를 보여 주고 활동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학생 친구들 모두 부채를 꾸미는 지역 주민 분들께 본인이 쓰던 선풍기의 방향까지 돌려 지역 주민 분들께 부채질을 하고 선풍기 바람을 보냈습니다. 본인도 더울 텐데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뻤고 마지막 마무리 시간에 강점 엽서를 받으며 감동 받았다 말해 준 학생 친구들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함께 지역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감사캠페인 진행을 위해 고민해 주신 우기창 실습생님께 감사드리며 어제와 오늘 감사캠페인을 진행하며 비가 오지 않았던 날씨에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획단 친구들 한명 한명 모두가 참 열심히 지역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계획한 단기사회사업 지역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별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네요!비도 안와서 정말 다행이였구요!이틀동안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