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만들었던 스텐버너 입니다.
몇몇 대구 회원분들은 보셨던 버너입니다.
124가 너무 맘에들었고 마나슬루 오리발에 미쳐서 한번 접목해 보았습니다.
기화기는 캡틴202이고 캡은 만능캡입니다.(공구캡)
먼저 전체적인 모양입니다.
날개 (받침대)를 만드는데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망치로 두들겨서 저 맘에는 들게 나왔습니다.
아래그림처럼 조립될것입니다.
날개를 접은 모양입니다.
날개를 편 모습입니다.
오리발은 쉽게 생겼는데 만들기는 정말 어렵더군요..
가스버너 오리발 전개도를 펴서 따라 했습니다.
202기 화기기에 맞도록 선반에 나사 가공했습니다.
바로 송유관으로 쓸것입니다.한쪽나사는 잘라서 담에 쓰고요..
몸통 만들기 입니다.
펑핑구는 안비나 알파처럼 주사기 타입이구요.연료주입구는 흔한 캡틴으로 했습니다.
역시 선반가공이 필요합니다.
수압테스트는 아주 기본입니다.
연료통 밑부분입니다.
사진발이 좋네요..ㅎㅎ 오리발을 접은 모습이구요..
전체모습입니다.
손잡이는 병뚜껑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허접해 보일지몰라도 아주 편리 하답니다.
안에 보강을 넣어서 강도도 좋습니다.
오래전에 소개했던 버너와 한컷입니다..
도금이 잘 나오지않아서 스텐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불은 저가 보아도 참 좋네요..ㅎㅎ
이버너가 저 자작품의 대표버너인것같습니다.
긴 글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스텐버너 자작기였습니다.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감시합니다.오래전것인데 찾아봐주시니 더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