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준결승 경기가 모두 끝났다. 결승엔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가 올라갔다.
준결승 경기를 보면서 느낀것은 축구경기에서 기술, 경기력등이 좋아야 하지만
축구신(운)이 도와주는것이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도르트문트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에서 파리는 골대를 6번이나 맟추는 불운에 울었다.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라 더 애정이 같던, 승리를 기원했던 팀이지만, 골대 불운에 울고 말았다.
그 중 어는 한 골이라도 들어갔다면 아마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을것이다.
뮌헨의 결과는 더 안타값다. 케인이란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었지만 결승에 도달하지 못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해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우승을 밥먹듯 했던 뮌헨은 2023~2024 시즌에 무관으로 경기를 끝내야 할 것 같다.
FA컵 결승 실패는 그 불운의 전조였는지 모르겠다.
분데스리가를 연속 7년 우승했던 뮌헨이 올해는 레베쿠젠에 밀려 준우승 할 것 같다.
챔스리그에서도 준결승가지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패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 어찌 축구신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오늘 경기에서도 먼저 골을 넣은 후 후속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그 잘하던 로이어 골키퍼가 실수를 저질러 동점골을 헌납했다.
동점골이 들어가는 순간 결과는 레알마드리드에게 기울었다.
축구는 11명이 뛰는 경기고 선수들의 합과 사기가 중요한 경기다.
그럼에도 뮌헨의 투헬감독은 준결승 첫번째 경기에서 실수한 김민재를 인신공격 하듯이 깍아내렸다.
물론 실수가 있었던건 인정하지만, 전쟁중에 실수한 병사를 많은 사람 앞에서 질책한다면
어떤 병사들이 사령관을 위해 목숨바쳐 싸우겠는가? 축구는 총구없는 전쟁이다.
그럼에도 투헬은 사정없이 김민재를 저격햇다. 그 모습을 본 동료 축국선수들이 나도 실수하면 저렇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과연 그런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포함된 팀들이 우승하길 원했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렇다해도 그 모든 책임이 김민재에게만 있는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야 할 김민재, 이강인 선수의 전도가 더 밝기를 기원하며
건강하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항상 지켜보려 한다.
한국축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