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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어린이집
 
 
 
카페 게시글
지혜반(만4세) 11월3주 지혜반 해피이야기 하나♡
최지영 추천 0 조회 43 24.11.23 17: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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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이들은 사진찍는 맛을 벌써 알아가니 자연스러운 웃음을 잘 짓는데 어른인 저는 머릿속에 '못생기게 나오면 어떡하지? 나 잘 웃고 있는게 맞나?' 온갓 망상🥶 속에서 보내다가 나온 사진들을 보고는 역시 좀 이상해!! 라고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구요🥺ㅎㅎ

    아이들 머릿속에 온갖 고민, 걱정, 의심, 불평 그런게 없으니 청정한 모습을 담을 수 있나봅니다😌

    특히 사과🍎 모형을 활용한 모습은 아이 눈높이에 잘 맞춰서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사과해" 하면 즐거운 마음, 진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마지못해(?!)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소도구를 활용해서 친근하게 하면 사과를 하는 아이나 사과받는 아이 마음 즐겁고 유쾌하게 바뀌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어렵지 않게, 편안하게 사과하는 어른으로 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11.24 12:51

    네 어머님 공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이들 웃음 보며 행복한 한 사람입니다.
    우아행 수업 하면서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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