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 11. 23(토) 호세아 4:1-19, “이 땅은 나를 잊었도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왜 망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 왜 망하는지? 세 가지를 말씀합니다.
첫째, 이 땅에는 진실이 없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다. 거짓이 난무한다. 2절에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오직 저주와 속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지금도 그렇지 않습니까?
➀ 오직 저주 : 다른 사람들, 이웃들 잘되는 꼴을 못본다. 자기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 다른 업체들은 망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러한 생각들로 짙게 깔려 있다.
이 세상 나라가 그렇다. 사회 구조 자체가 죄악의 구조이다.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올라가야 성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났다. 그래서 이 세상나라는 죄악의 도성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 세상나라는 죄악의 도성인 것이다.
➁ 속임 : 돈 때문에 상자꾼들, 상인들, 회사, 기업들, 모두가 다 속인다. 나라는(정치인들) 백성들을 속이고, 백성들은 나라의 법망을 교묘히 피해간다. 속임이 나무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 이 세상 모든 구조가 그렇다.
→ 사탄이 교묘하게 그렇게 만들어 났다.
둘째, 인애도 없다.
여기서 인애는 하나님의 자비, 긍휼, 변함없는 사랑의 뜻이다. 그래서 2절에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인애가 없기에 다른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입니다. 그래서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을 정도로 정말 무자비합니다. 자비를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아예 긍휼이 없습니다.
인애가 없기에 도둑질합니다. 보통 누구 것을 도둑질합니까? 도죽질 하게 편한 곳, 편한 사람들 것을 도둑질합니다. 그렇다면 누구 것을 도둑질합니까? 힘없는 백성들, 연약한 사람들 것 도둑질합니다.
힘 있는 부자들, 재벌집, 권력있는 세도가 집안? 합니까? 안합니다. 아니 그러한 곳, 그러한 집안은 돈도 엄청 많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안합니까? 철통같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그런데 그러한 집, 그러한 사람들 도둑질하면? 홍길동 되는 겁니다.
셋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그래서 6절에 다시 언급합니다.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4:14,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잠언서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말씀합니다.
☞ 지금 이 시대에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지식을 가르친 나라가 없습니다. 아주 독보적입니다.
그러나 나라는 인구감퇴로 인하여 점점 망해가고 있습니다. 나라 빚은 산떠미처럼 쌓여만 갑니다. 걱정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세상 지식을 더 배우도록 부모들이 그렇게 가르칩니다.
학원은 보내되 → 수련회는 안가도 된다고 합니다.
학교는 반드시 가야 하지만 → 교회는 가끔 무슨 일 있으면 빠져도 된다고 합니다.
※ 이러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가장 우선 순위로 하나님을 가르쳐야 하고, 하나님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하게 가르치고 키워나도 결국 악한 사람, 히틀러 한 사람 키우는 것이 되는 겁니다.
결국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르게 가르치지 않으면, 하나님이 결국 우리의 자녀들을 버리십니다.
“네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리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 마디로 망하는 것입니다. 본문 3절처럼 되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생활터전, 삶이 망하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원래 이 땅은 어떤 땅입니까? 축복의 땅, 언약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런데 생활터전, 모든 삶이 망하게 될 것입니다. 7절과 연결됩니다.
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사실 여로보암 2세 때, 가장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러하나 영화를 완전히 변하게 하게 욕되게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이 번성하면, 잘 살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 오히려 번성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씀, 율법을 더더욱 지키지 않고, 하나님께 죄를 더욱더 짓습니다.
☞ 지금 이 시대, 우리나라를 보는 것같지 않습니까? 경제대국, 선진국 ... 정말 잘 사는 나라입니다.
번성할수록 하나님께 더더욱 감사해야 되는데 그 반대로 행합니다. ㅠ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그런데 3절말씀에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아니 죄없는 짐승들까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들까지 고통을 당합니까?
항상 그래왔습니다. 인간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면 죄없는 들짐승까지 다 죽습니다.
인간은 피조물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전쟁으로 그렇게 되고, 산업혁명으로 그렇게 되고, 이 세상, 자연만물이 파괴되고, 오염됩니다.
동물들의 씨를 말립니다.
⚫ 결국
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결국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말씀하십니다. → 네 어머니는 북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킴
여기 선지자는 왜? 그것은 제사장과 선지자는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들이다. 백성들을 죄악의 길로 인도했으니 이들은 밤, 낮 할 것 없이 징계를 받을 것을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징계를 결코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다시 한번 큰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당시의 제사장들의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 원문의 뜻은, 내 백성의 죄를 먹는다.입니다. 즉 백성들의 죄가 그들의 생계수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잘못하면 그것을 바로잡고, 바른 소리를 하고, 쓴소리를 하고, 책망하고 해야 되는데 오히려 백성들의 죄를 부추깁니다. → 자기만 배부르면 됩니다. 더 나아가 하반절 말씀에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 오히려 제사장들이, 바른 소리를 해야할 제자들이 백성들이 짓는 똑같은 죄를 짓는다 뜻입니다. 그래서 9절 말씀에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이와 같이 백성이나, 제사장들이 똑같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 시대에 제사장들의 타락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보여줍니다.
* 구절이 너무 길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