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에서는 출신 중학교를 방문하여 에코패션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함.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했으며 영어 대본을 준비하여 발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음. 또한 에코패션의 사례를 소개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추가함. 이러한 경험은 국제적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 외교 분야에서 환경 정책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
7과에서는 프랑스 여행 계획을 세우며 식품과 문화에 대한 심화 학습을 진행함.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 음식과 그 문화적 배경을 조사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요리를 추가로 조사함. 이를 통해 프랑스의 음식 문화가 어떻게 사회적, 역사적 맥락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깊이 이해하게 됨. 특히 베르사유 궁전에 대한 조사를 통해 프랑스 혁명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게 되었고 당시 파리 여성들이 빵값 폭등에 분노해 행진한 사건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그에 따른 저항의 가치를 파악함.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의 사회 변화와 현대 사회에서의 식량 문제까지 연계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과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음.
8과에서는 생체모방기술에 대해 조사하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탐구함. 생체모방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분석함. 생체모방기술이 향후 과학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통찰을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