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권행위을 하여 정모일지을 올립니다.
어느새 단풍과낙엽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11월에 끝자락이네요 중량천에 억새풀도 이제 제생명을 다하고 바람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2010년을 시작하며 나름대로 마라톤 계획을 세워놓고 시작은 하였지만 계획대로 안 되었다면 반성을 해보는 남은 시간인 것 갖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 진답니다!!!!! 우리도 그날을 위하여 정진합시다.
우리도 이럴 때 쓰는말 있지요 강북 강북 강북 아자
우리에 터전인 녹천교에서 40여명이 참석을하여 정모을 하였습니다.이경오코치을 대신해 A조 조장인 마행복님의 스치레칭을 시작으로 몸을 풀고 이만희 회장님의 인사말과 공지사항을 전강북구청장 김현풍님의 인사말을 간단히 듣고 최종문회원이 카메라을 갖고와 단체사진을 찍고 의정부 방향으로 뛰어 올라갖습니다.
5km 지점까지는 무리을 지어 가다가 급수지점이 다가오니 흩어져 롯데아파트,돌무덤,신의교까지 가볍게 다녀오고 일부회원은 10~12Km을 뛰었습니다.오랜만에 우리에 터전을 찾아주신 전강북구청장인 김현풍님하고 저하고는 8Km를 같이 뛰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눈을 크게 뜨고 보아도 노원,도봉은 숨어서 훈련을 하는지 보이질 않고 강마만 보이니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아마 훈련시간이 다른가요 아니면 매주 대회만 나가나요
어느회원이 이런말을 하드라구요 노원과 해피런닝 클럽은 턴트도 없이 그냥 노천에서 옷을 갈아입고 그런다고 우리도 초창기에는 텐트도없이 그렇게 하였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구요 이것이 다 우리회원들의 열성적인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든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이런 것 보면 우리강마 대단해요 자부심 느낍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니면 회원모두 그러신지요
강북육상연합회에서 알려드립니다.11월28일 정모는 중량천 중량둔치에서 5개구마라톤대회가 중랑육상연합회주체로 열린하고 하니 회원여러분께서는 숙지하시고 강마카페 확인바랍니다.
오늘자봉은 김석환,이윤선 부부께서 구수한 된장국, 불고기 및 여러반찬을 준비하여 주어서 정모 나온 회원여러분이 모자람 없이 아침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수고하시고 고맙습니다.
좋은글
우리는 좋은 사람과 사귀어야 하지만, 동시에 본인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모 참가자
김경철,노준묵,김영수,윤정헌,정상용,이영태,정상모,윤계숙,조진성,최종문,안완준,노을영,
장덕환,김정례,이만희,최근호,이경오,이희종,홍성래,엄승자,남상칠,김광식,정국환,허경순,
김점필,박성준,고병훈,김영섭,주방유,마행복,신희숙,이우혁,김석환,김종록,신현철,이남구,
김주영,김은경,이윤선,신성례,김현풍 41명
첫댓글 고문님,,글 감사합니다. 역쉬 우리 강마가 자랑스러움을 새삼 또 느낌니다. 강마화이팅!!
자봉하신 이윤선님외 너무수고하셨읍니다. 요즘은사실 운동한다고 나가지만 아침식사하러 나간다고 볼수있죠. 국두그릇 밥두그릇 너무 잘 먹었읍니다. 일요일 집에서 아침식사는 아침겸 점심이거든요. 그래서 제 나름의 철학은 마라톤은 온몸을 태운다 녹천교으ㅣ 식사는 보약이다.로 정의를 내립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뛰고 많이먹기로 했읍니다 웃기죠, 고문님 후기가 있어 댔글을 올림니다.감사합니다
자봉하신 석환님 윤선님 수고많았습니다~~된장국 넘 맛있었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자전거물자봉 절대싶지않습니다 넘수고많으셨네요 감사/천막에선 구수한된장국 제육볶읍 일품이었네요 강마자봉마지막을 잘마무리하셨읍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부터는 년말까지 임원진에서 자봉을한다합니다 여려회원님들에 적극적인 동참을바랍니다
조고문님의 풍부한 문장력에 감탄하고 늦게까지 있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오늘하루도행복하셧나욤^^~제육볶음너무맛있었어요~~석환님윤선언니수고많았습니다^^오늘마무리잘하시고내일도화이팅~~
멋있습니다. 강북, 강북, 아자 !!!!
조고문님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담백한 맛을 느낍니다. 그리고 오래된 된장 느낌이 나는 중고신인 김석환님 이윤선님 자봉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