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김영욱 명의(전 강북삼성병원·성균관의대 교수), 인천세종병원 혈관외과 진료과장 부임
-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회장, 아시아혈관외과학회 회장 역임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소개…혈관외과 부문 최고 권위자
진료부문 : 복부대동맥류·하지동맥 폐색증, 경동맥협착증, 정맥질환(정맥류·혈전증) 등 - 4월 3일부터 진료개시
혈관외과 명의가 인천에 뜬다.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신임 혈관외과 진료과장으로 김영욱 전 강북삼성병원 교수(성균관의대)가 부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료 시작은 다음달 3일부터다.
혈관외과는, 우리 몸 혈관 중 머리속(신경과·신경외과)과 흉곽 내 혈관(심장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을 제외한 인체 전반의 동맥, 정맥, 림프관에 발생하는 질병, 외상, 선천성 기형, 종양 등을 진단하고 치료 및 연구하는 외과의 특수 분야다.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김영욱 신임 진료과장은, 복부대동맥류·하지동맥 폐색증, 경동맥협착증, 정맥질환(정맥류·혈전증) 등 혈관외과 부문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다.
'EBS 명의'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아시아혈관외과학회 회장도 역임하는 등 아시아 권역에까지 명성이 높다.
김영욱 신임 인천세종병원 혈관외과 진료과장은 “혈관질환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핵심”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인천세종병원에서 최선을 다 해 환자를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김영욱 과장이 합류함에 따라, 보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춰, 신뢰받는 인천세종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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