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 클럽에서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활기차고 희망찬 내일의 주인공으로 섬기고자,
오랜 숙원이던 분식점 "할매 수제비집 봄날"을 산본동에 개점 하였습니다.
김윤주 시장님을 비롯한 각계의 관심과 후원을 약속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아름답고 성대한 개점식을 하였습니다.
많은 하객들과 함께한 행사에서는 톡톡 튀는 30여평의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예쁜 가운으로 단장한 주방식구들의 활짝웃는 밝은 모습에
모두 행복한 웃음을 나누는 모습들 이었습니다. 주방식구들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로서 음식만들기에 특별한 재능이 있으신분들로 엄선하였고 차별화 된 맛깟스런 음식을 만드는데 주력하려고 특별 훈련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들깨를 흠뻑 넣어 만든 들깨수제비의 구수하고 깊은 맛과 해물부추전 매콤하고 쫄깃한 맛은
근래에 맛 볼 수 없는 그옛날 향수를 불러오게 했다며 이구동성으로 맛자랑을 하기도 하였구요,
칼칼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맛의 매생이 얼큰 칼국수는 입맛을 잃은 이들에게는 또다른 별미로 인기를 확 끌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한번쯤 사랑하는 이와 구수하고 깊은맛과 칼칼함으로 떨어진 입맛을 당겨 보심이 어떠 하실지?
첫댓글 잘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