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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폭설)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도일봉/중원계곡 ♣도일봉(864m) 도일봉은 한강기맥이 마지막 기를 세워 올려 솟구친 용문산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의 동쪽 끝에 위치한 산으로써 용문산, 백운봉, 중원산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항상 풍부한 수량과 담과 소를 이루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는 중원계곡의 기암이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져 수려한 계곡미를 함께 볼 수 있는 산이다. 수없이 많은 산중에 이곳만큼 조망이 좋은 곳도 흔치않다. 동서남북으로 막힘이 없다. 동으로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송이재봉 넘어 밭배고개에서 신당고개로 멀리 오름산으로 달음질한 한강기맥이 보이고, 서쪽으로 용문산 자락 용의 몸통이 그대로 다 보인다. 용문산에서 백운봉까지 하늘금을 그은 능선이 위용을 자랑하고, 북으로 싸리봉 넘어 봉미산 장락산으로 이어진 장락산맥이 보이고 멀리 화악산의 상투는 흰 눈으로 모자를 쓰고 있다. 남으로 비룡리와 보룡리가 와룡(臥龍)으로 보이며 고만고만한 산들이 머리를 조아려 용문산을 경배하는 듯하다. 과연 도일봉은 조망 좋기로 경기도에서 제일가는 봉이다 ●중원계곡 약 8km에 달하는 중원계곡은 요즘 보기 드문 청정계곡이다. 중원계곡의 입구는 길과 담, 벼랑이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폭포' 라는 이름에 비해 높이는 높지않다. 하지만 발광하듯 쏟아져내리는 물길은 산행하며 쏟아 부운 온갖 기운을 충만하게 채워준다. 무성한 숲이 개울위까지 차양을 치고 있어 여름에도 더위가 끼여들 틈이 없어 계곡안은 냉기류가 감돈다. 계곡을 흐르는 물과 바위가 어울려 산수화를 그린다. 실처럼 가늘게 떨어지는 사상폭포가 있고 짧게 쏟아지는 단폭이 있고, 신부를 떠올리는 치마폭포도 있으며 싸리재를 넘으면 이끼 낀 바위에서 좀 높게 떨어지는 세류폭포도 있다. 특히 5m 높이에서 떨어져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중원폭포와 바위에 부딪혀 하얀 웨딩드레스를 펼친 듯이 떨어지는 치마폭포도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내려 준다. 도일봉에는 소나무가 많아서 산행길 내내 소나무숲향기가 함께 해서 더욱 좋다. |
첫댓글 개인사정으로 8월5일부터 8월11일까지 컴퓨터를 할 수 없어 명단관리를 못하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고문님..안녕하세요.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매달부산모임 거제바다팬션 해마다 가는데 올해는 바다위가 아니고 지리산 뱀사골계곡 4~6일 까지 만약 6일날오면 참석 죄송해요
알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불참석 죄송
산행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두균씨 신복자씨 두분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고문님이 안계셔서 대신 답장 드립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산행때 뵙겠습니다
모르나 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산행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