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이버주식은 189,300원으로 마감되어 2년전보다 팬데믹이전보다 55% 하락했습니다.
카카오는 51,000원으로 68% 폭락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미국연준의 올해 2차례 추가금리인상에 따라 빅테크주식을 팔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6월 한달동안 네이버는 3,840억, 카카오는 2,830억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 빅테크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는 7월이후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과거를 분석하는 것은 쉽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Why foreigners are selling Naver, Kakao stocks
외국인들은 왜 네이버와 카카오 주식을 팔까?
By Anna J. Park 박안나 기자
Posted : 2023-07-03 16:50 Updated : 2023-07-03 17:03
Korea Times
Fed's expected rate hikes induce foreigners to sell growth stocks
예상되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외국인들의 성장주 매각유도
The prices of two major Korean Big Tech stocks, Naver and Kakao, have continued to falter over the past few months. This is in stark contrast to the stock prices of Big Tech firms in the U.S. that have increased into the double digits, fueled by the growing artificial intelligence sector.
국내 빅테크 2대 종목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지난 몇 달 동안 계속 흔들리고 있다. 이는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가 인공지능(AI) 분야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로 오른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According to the Korea Exchange (KRX), the stock price of Naver closed at 189,300 won ($145) on Monday, while Kakao ended the day at 51,000 won. When compared to two years ago during the pandemic when the two Big Tech firms were peaking with all-time-high stock prices, Naver has since lost over 55 percent of its market cap, and Kakao's market cap plunged by over 68 percent.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요일 네이버는 18만9,300원(145달러), 카카오는 5만1,000원으로 마감되었다. 두 빅테크 기업이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던 2년 전 팬데믹 당시와 비교했을 때 네이버는 이후 시가총액의 55% 이상 하락했고,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68% 폭락했다.
Consequently, the market cap of Korea's two major IT powerhouses, which used to compete for the third-highest position among companies listed on the main benchmark KOSPI market, have fallen to 11th and 13th, respectively, as of Monday.
결과적으로, 주요 벤치 마크 KOSPI 시장에 상장된 회사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던 한국의 두 주요 IT 강자의 시가 총액은 월요일 현재 11 위와 13 위로 떨어졌다.
One of the key causes of their plummeting stock prices is a massive selling spree by foreign investors. In fact, they have been in a consecutive net-selling position on both Naver and Kakao since mid-June. In June alone, they net-sold 312 billion won worth of Naver stocks, and dumped 183 billion won worth of Kakao shares.
주가 폭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공세이 다. 실제로 이들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에서 연속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만 네이버 주식 3,1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카카오 주식 1,830억원어치를 쏟아냈다.
As a result, foreign investors' share of ownership fell to 47 percent for Naver and 25 percent for Kakao, which are the lowest levels when looking at the last couple of years. Just two years ago, foreign investors used to hold about 60 percent of Naver's shares and 35 percent of Kakao's.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네이버 47%, 카카오 25%로 최근 2∼3년을 봤을 때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네이버 주식의 약 60%, 카카오 주식의 35%를 보유하고 있었다.
Market analysts view that the selling of shares regarding the big two has been accelerating lately because the U.S. Federal Reserve hinted at further interest rate rises during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Growth stocks experiencing a slowdown in earning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interest rate hikes.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미국 연준(Fed)이 하반기 중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빅2 관련 주식 매도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적 둔화를 겪는 성장주는 금리 인상에 특히 취약하다.
"The recent correctional moves that focused on growth stocks are seen as foreign investors' attempts to shed increased burden amid concerns over additional interest rate hikes by the Fed expected during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Kim Young-hwan, a research analyst at NH Investment & Securities, told The Korea Times on Monday.
“최근 성장주에 초점을 맞춘 수정 움직임은 올해 하반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증가된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고 김영환 NH투자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코리아 타임즈에 말했다.
However, the analyst added that the impacts of such concerns should somewhat diminish after July's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meeting.
다만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이런 우려의 영향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It is widely expected that the Fed will raise interest rates two more times ― one during July's FOMC meeting, and the other possibly during November or December's meeting. Given the timeline, downward pressures on growth stocks will be more or less decreased after July's meeting. Moreover, Big Techs' earnings releases for the second quarter will start from the third week of July. As the market's dominant view is that their earnings are likely to improve in the third quarter, it is expected that foreign investors' selling spree and associated volatility would somewhat be ameliorated," the analyst explained.
“연준이 7월 FOMC에서는 두 차례, 11월이나 12월 회의에서는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타임라인을 감안하면 7월 회의 이후 성장주에 대한 하방압력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빅텍의 2분기 실적 발표는 7월 셋째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3·4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와 이에 따른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While foreign investors opted to net-sell the two Korean tech firms, they collected stocks related to semiconductors, secondary batteries and vehicles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In contrast, retail investors chose to net-buy Naver and Kakao, as they think the stock prices have hit bottom. In June, Naver ranked the most purchased stock by individual investors, as they purchased 384 billion worth of shares. Kakao was the second-most-purchased stock in the previous month, as retail investors net-purchased 283 billion won worth of shares.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동안 두 한국 테크회사를 순매도하는 쪽을 택했지만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관련 주식을 사모았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바닥을 쳤다고 판단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순매수를 선택했다. 지난 6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로 3,84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카카오는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이 28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두 번째로 많이 매수한 종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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