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24일 부천지교1일치유집회에 치유간증을 시간상 못하고 와서 간증 올립니다.
지난 겨울 건강검진시 위관련하여 "위축성위염"으로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음식을 조심하라가 아니고, 금지음식 LIST를 받았습니다. 적혀있는 것을 빼니, 거의 먹을만한 게 없더라고요. 지난주부터는 이른 저녁에 먹은 음식도 다음날 아침까지 위가 너무 거북해서, 급기야는 저녁을 아예 안 먹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21일기도회에 참석하는 기쁨 뿐만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치유집회를 통해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한 감동이 와서 위가 나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치유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인천지교에서 오신 두분께서 정성껏 섬겨주셨습니다. 그분들께서는 위를 위해 같이 기도하고 선포해 주시고, 음식과 관련된 잘못된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음식물을 나에게 해를 주지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하시고, 병원에서 준 내용으로 계속 묶여있던 제 마음이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후에 전도사님께서 하나님의 실제적인 치유에 대해 기도와 선포로 섬겨주셨습니다.
잠시 후에 다른 사역자분께서 오셔서 자리에 앉으라고 하시고 더 깊게 치유를 붙잡을 수 있도록 섬겨 주셨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냐고 물어보시고, 하나님 안에 평안을 누리라고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시는데 10%도 모르고 있다며 스스로 자책하는 것에게 자유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니, 행동들 뒤에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이 많이 있었음이 깨달아졌습니다.
치유를 받고 나서 확증을 받기 위해서 집에 오는 길에 많이 매운 만두를 샀습니다. 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고, 다음날 아침에 속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회식이 있어서 회식때도 기쁘게 즐겁게 많이 맛있게 먹고 집에 왔습니다. 많이 먹고난 다음날 아침이었지만, 속이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일 저녁에는 떡볶이를 해먹었는데 멀쩡합니다. ^ㅡ^
묶인 마음와 생각을 자유케하시고, 치유하시고 크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