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근께 4월 10일 주일 오후 3시에 천안 굳센교회에 성전건축을 의한 기공예배가 있었다,,
예배가 있기 일주일전에 연락이 왔었다,,
기공예배 및 주일 오후예배에 설교를 부탁하노라고 ,,,
세번이상을 완곡하게 그리고 정중히 거절하며,,
국내선교회회장(그를 초빙하면, 건축기금 5000천이상 신청가능하고,,),
기타 재단 사무국장, 이사장, 그리고 우리 회장님 등등을 추천해 올렸으나,,
요지부동 ,,, 오라는거였다,,
이유는 현 성전인 쌍용동 건물과 땅을 유지재단에서 빼내서 교회 고유재산이 되는데 작은(?) 정보와 만남을
주선해 준 감사와 공로(??)를 인정했다고 할까??? ㅎㅎㅎ (현제 시가 00억에 내어 놓았음,,)
( 나의 부탁으로 동기정기수련회에 가 열린 강릉까지 두부부가 와서 회까지 사고 갔는데,, 그리고 새벽기도때문에 홀연히 그밤에 그먼길을 떠나갔는데,, 그때 감사의 말씀을 다시전했음)
기공예배겸 주일 저녁예배를 겸하여 드리고...
긴히 상의할께 있다는 고목사님부부의 간청에 이른 식사자리,, 두부부가 오붓히 앉아
우리의 맏형(?)이자 정신적인 지주(?) 때론 동기회를 위해서 푼수(?)노릇도 마다하지 않았던,,
김춘수선교사님의 근황과 그에 대한 말씀을 꺼내기 시작했다,,
지난 2월에 기도중에 연락을 드리니,,
그곳 고산족을 15여년 섬기던 선교사님께서 돌연 귀국하시어서 그 사역을 맡게 되었노라고,,
그래서 4륜구동 차가 필요하니, 700여만원을 보내줄 수 있겠느냐고 ,,
그래서 기꺼히 기쁘게 보내주겠노라고 ,, 그러면서 선교현장과 그에 따른 후원에 관한 애기가 있었다고,,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면,,
한국교회와 지방회 재정 사정이 않좋아 선교후원이 많이 끊기어, 현제 60여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그래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하겠다 싶어 이렇게 여목사님부부와 상의하게 되었다고 말씀함,,
( 집에 돌아와 필리핀으로 국제전화로 연락드리고 안부전하고 확인결과 사실로,,가장 가까운 지방회와 교회마저도,,끊기는 현실)
이에 우리는 가칭"" 민단하오 산지족 선교회""(약칭 민산지족 선교회)를 발족하기로 동의 했습니다,,
정관을 만들고, 초대 이사장은 고반석목사, 대표 회장은 채형주목사, 대표 부회장은 이범영목사 그리고 실행 총무는 내가 맡기로
동의하에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지금부터 당장,,, 이사장인 굳센 교회에서 월 50만원을 정기적으로 보내 드리기로 했으머,
진영이 정비되는대로 첫모임을 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예정대로 라면 입당예배가 11월에 있을 예정이어서 그대 김선교사님도 모시고 순서도 드리고, 하면서 첫모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할일을 말씀드리자면,,
대표회장외에 공동회장을 약 30여분을 ,, 공동부회장 그리고 공동총무역시 그 수준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우선 회원은 기도회원 일반회원 특별회원 그리고 정기 후원회원으로 정하기로 했으며,,(자세한것은 정관에 명기될 것임)
문제는 우리들 감투인데,,,ㅋㅋㅋ
우리들만의 비밀인 감투회원의 월 후원금은 5000원이상 으로 하고,,,
어느 부흥사 협회에서는 50만원후원은 공동회장 30만원은 부회장 10만원은 총무로 하기로 한답디다,, ㅜㅜ
그래서 우리는 2만원은 회장 1만원은 부회장 5000원은 총무 하고 싶은 손쉬운 유혹이 있었습니다만 ,, 절대로 않 합니다,,
유혹에 회개하면서, 그래도 잠시 유혹이 되었든 것은 부흥사들이야 서로 모르니 무슨돈인지 모르나 우리 동기들은 투명하니
다시 유혹은 몰려오고,, ㅋㅋㅋ,,
결론적으로 그럼 어떻게???
회장단은 목회도 잘 하고 자석들도 잘 키우고 있는 동기들로 하기로 (예를 들자면 채목사님등등,, 이 부분 해당이 제일 많을것같음) "''금상첨화 ""회장단,,ㅎㅎㅎ
부회장단은 둘로 나눠.. 목회는 좀 그러나 자식은 잘 키운 동기들,(""천만다행"' 수석부회장단) 목회는 잘하고 있으나 자석은 좀 그런 이들( "'유명무실"' 차석부회장단) ㅎㅎㅋㅋ
총무단은,,, 목회도 자식도 다 영 아닌 나같은 이들,,(""설상가상 ""총무단 대표 여인효동기) 이건 그냥 ㅋㅋㅋㅋㅋ임다,,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리필이 필요하옵니다,,
댓글 주시는 동기님들은 자손대대 복을 받을 것임이요,, (바로 물질 후원 무관하게 부회장님으로 추천할 맘있음,,ㅎㅎㅎ)
않 주시는 분들은,,, ""그저 왔다가 그저가는 인생들"'이 될것인게,, 너무 심했난,, ㅠ ㅠ
다양한 의견들,,, 초달아닌 편달도 아닌 오직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이상 긴 보고 그러나 알맹이는 한줌인 부족한 보고를 마칩니다,, ㅎㅎㅎ
충성, 충성, 충정( 이건 내가 근무했던수도경비사 구호임 ) 샬롬 은혜 그리;고 평강을 기도하면서,,,
첫댓글 첫번째 댓글이내..... 그러면 나 자동적으로 부회장되는겁니까? 그것도 수석부회장. . . . ㅎㅎ, 고반석목사님 감사하고. 우리함께 마음을 모아 좋은 연합을 일구어 낼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암 암 그렇고 말구,, 우리함께 마음을 모아 좋은 연합을 일구어 낼 수있기를 기도해야 겠지여~~^**^ 첫반응에 감사드리며,, 수석부회장님으로 적극 추천,,ㅎㅎㅎ
이제야 소식을 접합니다. 김춘수 선교사님께 그런 어려움이 있었군요. 굳센교회도 새로운 도전의 소식도 있었고... 동기들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그때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지요.
우선 고반석 목사님의 성전 입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김춘수 목사님을 위한 고산족 후원 발족은 환영 대환영이며 저도 이를 위해 기도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선교는 기술이 아니고 헌신이고 정성입니다. 헌신과 정성이 남다른 춘수 형님의 사역에 넘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바라고요.. 이를 위해 정성을 모으시는 여목사님..
, 정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