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itle("http://www.boseong51.net/user/ftp/Java/", "viewTitle.swf", 550, 50, " 명 화 · Welcome To Dongmakgol · 웰컴투 동막골 2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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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 (Welcome to Dongmakgo, 2005). 한국 |
감독 : 박광현 출연 :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스티브 태슐러 Steve Taschler, 임하룡, 윤희원, 서재경, 류덕환, 정재진, 조덕현, 권오민… 원작 : 장진 음악 :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 곳에 모인 그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강혜정)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정재영)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신하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된다.
목숨을 걸고 사수하고 싶었던 그 곳, 동막골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 · 국군, 인민군, 연합군 총을 본 적도 없는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수류탄, 총, 철모, 무전기 · 이 들이 가지고 있던 특수 장비들은 아무런 힘도 못 쓰는 신기한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 전쟁의 긴장은 동막골까지 덥치고 말았다.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한 것. 적 위치 확인…! 현재 좌표…델타 호텔 4045. 이 사실을 알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 전쟁 사상 유례없는 연합 공동 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 세 사람은 목숨까지 걸고 동막골을 지키려고 한 것일까?
강원도 태백산맥 깊은 골짜기 '동막골'에 미해군 전투기가 추락하며 윌 스미스 대위가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상부의 명령으로 민간인을 폭사시킨 죄책감에 시달리는 표소위는 우연히 만난 위생병과 함께 심마니의 안내를 받아 동막골로 들어온다. 한편 인천상륙작전 으로 퇴각하던 이상위 일행도 여일을 따라 동막골에 들어오게 되고 서로 마주친 이들은 일촉즉발의 대립을 하게 된다.
동막골에 각기 다른 이유로 흘러 들어온 이들은 순박한 마을사람들의 따스한 마음씀씀이에 '경계'를 하면서도 불안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예쁘게 미친' 여일과 '동민'은 이들과의 마음을 여는 매개체가 된다.
대립과정에서 수류탄에 의해 마을의 곡식창고가 폭파되자 이들은 마을사람들의 겨우살이를 위한 감자캐기 등을 통해 곡간채우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이러한 과정 등을 통해 마을사람들의 순수함과 따스함, 인간적인 행복함을 느끼며 그속에 동화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으로 이 곳에 영원히 남아 생활하고픈 마음까지 갖게 되면서… 그러나 외부의 세력은 이곳을 폭격으로 파괴하려고 한다. 오해에 의해 비롯되었지만, 당장은 폭격위치를 변경하기 위한 목숨을 건 위장전투를 벌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들이 아끼고 지키고 싶은 동막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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