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의 기적 (7) : 2001년 인도 치라타코난의 성 마리아 교회에서의 성체의 기적

[세잎 클로버]

first holy communion chirattakonam church sep-2014

2001년 인도 치라타코난의 성 마리아 교회에서의 성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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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5일 인도 ‘치라타코난의 성 마리아 교회’

(Church of Saint Mary in Chirattakonam)에서 성체의 기적이 발생했습니다.


2001년 4월 28일 교회에서는 해마다 그렇게 해왔듯이 

성 유다 타데우스(St. Jude Thaddeus)에 대한 9일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8시 49분에 사제는 신자들의 경배를 위해서 성체 안치기에서 성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몇 분이 지나서 신자들은 성체에 3개의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잠시 동안 기도를 한 후에 성체를 감실에 안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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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사제는 성체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서 교구의 대주교에게 갔습니다. 

그들이 교회로 돌아와 감실을 열었을 때에 

성체의 변화는 더 많이 진행된 상태에 있었으며 성체에는 

분명히 세 개의 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시관을 쓴 얼굴 모습도 나타나 있었습니다.

세 개의 붉은 점은 세 개의 상처, 즉 성 토마스 사도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기 전에 

예수님의 상처에 손가락을 넣어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다고 했던 

바로 그 세 개의 상처를 나타낸다는 점이 밝혀졌으며, 

바로 그 부분은 그날 미사의 복음의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일으킨 성체는 오늘날에도 볼 수 있으며

 신자들이 자주 경배를 드리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