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초4이상 학생들대상으로 공부보다 잘 노는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의먼저 했습니다.
강의는 잘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제가 강의에 집중한다고 몸과 마음을 나누면서 지역 등대지기님들 고생?하셨어요ㅋ
전국 등대모임! 김해 출발합니다~
오후 2시부터 김해 연지공원에서 진행했으나 주간 예보대로 비가 오는것이 아닌 땡볕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가와도 문제였지만 땡볕은...ㅜㅜ
북적이던 주말 시민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한참 더울때로 시간을 정한 등대장을 살짝 원망했습니다^^'
지현맘님은 급한일로 직장에서 부름을 받아 못오시고 뿌리와새싹님! 그리고 맘미님은 다른 일정이 뒤에 있어 오래 못하셨지요.
그래서 일단 미션 사진먼저 찍기로 했습니다.
그 얼굴에 웃음꽃이~
이번에는 어떤 문구가 만들어 질런지 기대를 안고 티셔츠입고 찰칵!
(맘미님 남편님과 저, 그리고 조금 늦으신 최은주님은 사진에서 빠졌습니다)
할당량? 먼저 채우고 이동하실 등대지기님들의 바쁜 발걸음 입니다.
(물론 사진 찍혔다는 사실은 이 글을 보시고 아시겠지요^^)
울 마눌님(진영단감)은 둘째 보현와 합체하고 동참했습니다.
뒤에 친구 잘못만나 저희 유모차 밀고 있는 주니즈맘님과 봉주니~가 보입니다^^
하하! 접니다. 사진찍는다길래 폼 잡았는데... 당겨 찍기 안했군요ㅡㅡ'
대신 가까이서 찍은 뒷태를 보여드립니다^^'
제가 끌고 있는 카트에는 책자가 가득!!!
울 첫째 보민이에게 오늘 아빠 엄마와 아꿈세 삼춘 이모가 뭐하러 나왔는지 나름 이해를 구했지만
좋아하는 풍선을 보고 바로 달려가 오빠들꺼랑 자기꺼 그렇게 4개의 풍선과 학습지 광고물을 한아름 받아왔네요~
잘했으...ㅋ
울 둘째 보현입니다.
이제 7개월 접어들었는데 갈수록 씩씩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인사나눈 최은주님이 왼쪽에 보이는군요. 유일한 사진인데 옆모습이군요~ㅋ
이번주 토요일 '자발적 인문학공부 모임'에서 뵐수 있겠죠?^^
예상치 못한 무더위와의 한판승부에서 기권...
공원근처 ㅎ~삐리리 대형마트에서 사전 동의없이 공동행사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역쉬 시원해~~~^0^
주니즈맘님과 진영단감님 공동행사 잠시 잊고 수다로 우정을 과시중입니다.
시간이 흘러 날씨가 조금 시워해져 사람들이 조금더 밖으로 나올때지만
몸과 속이 지치고 비어 에너지 충전하러 바지락칼국수집에 왔습니다.
바지락만으로 어쩜 이리 시원하게 국물을 내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유엄마님~ 사진에 민감하신데...
음식점에서 찍히신 사진이 요거 뿐인데... 그래도 이해해 주시기 힘드시죠?ㅜㅜ'
그래서!
저도 민망 사진 올립니다^^' 셀카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ㅜㅜ
김해 아꿈세~ 등대지기님들과 가족!
그 얼굴에 웃음 꽃이 만발한 하루였습니다!!!ㅎ
저희가 예상한 활동을 못해서 조만간 한번더 시원하게 행사를 가져야 겠네요.
등대지기학교 홍보가 멀지않아 시작될꺼라는 믿을만한 소식이 있었기에 그 내용과 함께 진행하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도 제대로 바르지 않고 열심히 땀 흘려주신 아꿈세 가족님들 즐거운 고생하셨습니다~~~^-^
(참! 이날 저녁 아빠 4명과 가족은 잠시 탁구모임을 가졌습니다. 탁구모임~ 이번주도 기대하겠습니다!)
첫댓글 이런 경험을 한번도 해보지 못해 아주 신선했지요... 초반엔 솔직히 쫌 부끄럽드만요..^^
그래도 호응이 좋은 편이었구요.. 결과 역시 좋았으면 하네요...^^
폭우걱정을 했는데 너무 더웠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어요. 어찌나 바쁜 토요일이었는지....일당백 역할을 한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