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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교육관, 강사채용 면접 22일 열려 | |||||||||||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심사 통해 강사 69명 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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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채용 면접에는 보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포항시 감사담당관의 입회하에 대학교수 2명, 외부 전문가 1명의 심사위원과 평생교육관장을 비롯해 사무관 2명 등이 면접심사에 임했고, 심사당일 심사위원을 발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깐깐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강사채용 면접의 최종 합격자는 23일 포항시청 홈페이지 게재와 함께 개별 통보할 방침이며, 선발된 강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5년 7월까지 2년간 평생교육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관은 남구 뱃머리길 39(상도동)에 지상5층 연면적 12,827㎡규모로 건립됐으며 다음달 4일 개관을 시작으로 여성관 56강좌, 청소년 13강좌 등 총 69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
진용숙 기자 ysjin13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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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평생교육관은 22일 하반기 정규강좌를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채용심사를 진행했다. |
다음달 4일 포항 평생교육관 개관을 앞두고 최고의 강사진을 선발하기 위한 채용 면접이 실시됐다.
포항시 평생교육관은 22일 평생교육관 다목적홀에서 `2013 하반기 정규강좌를 위한 강사채용` 심사를 개최했다.
평생교육관에 따르면 69개 정규강좌의 강사모집 결과 122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95명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69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날 강사채용 면접에는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포항시 감사담당관 입회하에 김진호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2명, 외부 전문가 1명의 심사위원과 평생교육관장을 비롯해 사무관 2명 등이 면접심사에 임했다.
특히 심사당일 심사위원을 발표해 어느 때보다 깐깐하고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포항시 정순완 평생교육관장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평생교육관은 시민들의 감성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 속에 선정된 최고의 강사들과 함께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포항시청 홈페이지 게재와 함께 개별 통보하며, 선발된 강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5년 7월까지 2년간 평생교육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