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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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동대문 경찰서 |
★ 오늘이 어떤 날인가 (719)
조국 현대사의 중요한 날들은 모두 숫자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인 듯 합니다. 국민적 독립운동의 시발점은 '3.1'입니다. '8.15'는 간악한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뜻하고, '6,25'는 인민군의 남침으로 말미암아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된 슬픈 날입니다. '3.15'는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부정선거의 날이라면 '4.19'는 부정선거를 뿌리 뽑고 민주정치의 주춧돌을 마련한 뜻 깊은 날이라고 하겠습니다. 초보 운전자처럼, 민주적 발전을 위해 졸속하게 세워진 민주당 정권이 방향감각을 잃고 우왕좌왕함으로 사회가 극도로 혼... 주 편집 : 사진으로 보는 50년전 혁명의 그날
★ 이제 우리는 어찌할꼬 (717)
지난 3월 26일 밤에 서해의 백령도 근처에서 돌연 두 동강이 나서 바다에 가라앉은 天安艦의 인양작업이 끝이 났고, 영문 모르고 20일이나 수중에서 암담한 날들을 보낸 해군 장병들이 40여명, 이제사 육지로 돌아왔습니다. 살아서 돌아오기를 그토록 간절히 기원했건만 그들은 청춘을 몽땅 서해 바다에 묻어 버리고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이 겨레의 선두에 서서, 이 나라를 이끌고 나가야 할 육ㆍ해ㆍ공군의 총 사령관인 李明博 대통령은 이 겨레를 어디로 끌고 갈 것입니까. 방향은 확실합니까. 결심은 확고부동입니까. 국내ㆍ국외에서 불러온 사계의 권위자들, 전문가들의 결론이 내려지기 전에는 '예단'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것이...
★ 내가 대통령이라면 (716)
★ 누굴 좌파라 하는가 (718) |
南信祐의 nk-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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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하랴!
사깃꾼 장사치 가짜 불도저 李明博 대통령의 뇌구조를 바꿔서 살인마 金正日과 남한의 종북 빨갱이 역적들과 싸우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李明博을 탄핵하여 청와대 골방에서 끌어내면 李明博 대신 구국지도자가 나올까? 둘 다 가망없는 헛소리인 것 같다. 링컨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역사를 피할 수 없다. Fellow citizens, we cannot escape history. 우리나라는 피를 흘려도 엄청 흘려야 하는 역사를 향하여 달음박질 치고 있다. 링컨은 美남북전쟁이 거의 끝나갈 무렵, 두 번째로 대통령 직에 취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이 전쟁을 주관하시며, 아마 곧 끝나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이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신다...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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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博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대한민국이 사는 길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孫忠武 컬럼)
MB 주변,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左派들을 퇴진시키야 하며..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을 폐쇄하라. 그걸 못하면 하야하라 : 한국 해군의 초계정 '天安艦' 침몰 사건은 처음부터 칼럼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과 예비역 해군 장성들이 지적 했던 대로 북한의 공격에 의한 擊沈 (격침-적성 국가가 공격을 가하여 가라 않힘)임이 밝혀지고 있다. 선체인양을 마친후 1차 정밀 조사를 끝낸 金泰榮 국방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天安艦 침몰은 외부에 의한 공격으로 침몰 된 것이 확실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金泰榮 국방장관의 이 발언은 그가 국회 답변을 통해 "외부에 의한 魚雷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는 처음 발언과 일치 한다. 그런데도 청와대의 대통령 보좌관이 국회에서 보고중인 국방장관에게 메모를 보내 "VIP께...
★ "李明博 대통령 하야하라" 국민들 불만 언론인들이 앞장 (박주선 기자)
[뉴스의 초점]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을 파면하고 사법처리 하라 : 天安艦 격침 사건을 둘러싸고 국민들의 불만이 초기 대응에 실패한 李明博 대통령과 청와대로 곱지않은 시선이 집중되면서 "李明博 대통령은 하야할 준비를 하라"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 "'북한의 특이한 동향이 없음'이라고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보고한 외교안보 청와대 보좌관들을 파면하라"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李明博 대통령에게 "하야 할 준비를 하라"고 요구하고 나온 사람들은 언론인들이 먼저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李明博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앞장서온 언론인 손충무, 趙甲濟, 김대중(조선일보 고문) 백승목 기자(독립신문 기자)들이다. 손충무씨는 지난 17일 '李明博 대통...
★ 金正日은 놀부가 還生한 폭군인가 (여영무 칼럼)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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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哲鏞 1946 제주生 |
★ 韓哲鏞 장군, "金正日은 南韓TV 보고 작전 성공 알았을 것"
"作戰 잠수함은 보안 위하여 격침 성공 보고도 못했을 것. 밤중에 미그29를 내려 보낸 것은 상황파악 및 南의 보복作戰에 대응하기 위한 것" : '북한에 특이 동향 없음'은 對국민 허위보고? 지난 3월26일 밤 9시22분 해군 초계함 天安艦 침몰 이후 드러난 수많은 事後 정보에 의하여 우리는 당시 대통령이 무엇을 알고 있었는가를 逆算할 수 있게 되었다. 침몰 다음날(3월27일) 아침 李明博 대통령과 청와대는 다음과 같은 사안을 보고받아 알고 있었다. 1) 天安艦 함장이 침몰 직후 "뭔가에 맞았다"고 보고한 사실. 2) 天安艦 생존자들이 "꽝 하는 폭음과 함께 배가 솟구치고 순식간에 두 동강 났다"고 증언한 사실. 승조원 46명이 동강 나 가라앉은 艦尾에 갇혀...
★ 海軍헬기, 北레이저 무기에 의한 '격추' 가능성 (金泌材)
金正日 정권의 '최신무기 시험장'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 기자는 개인적으로 天安艦 격침 이후 잇따라 발생한 해군 링스(Lynx) 대잠 헬기의 추락 원인으로 북한의 레이저 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추락한 링스 헬기는 신형이고, 17일 추락 후 인양된 헬기는 구형이다. 17일 사고의 경우 헬기가 레이더상 미상의 물체를 추적한 뒤 모함으로 복귀하다 기체가 추락했다. 해군은 당시 레이더상의 물체가 새떼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해군의 레이더는 새떼 추적에는 일가견이 있는가 보다. (우리 영해는 언제부터인가 새떼 천국이 되어 버렸다) 15일 사고와 관련해서는 북한 잠수함 관련설이 나왔다. 그러나 해군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사고원인을 밝히지 못...
★ 저는 金泰榮 연대장을 모셨던 대대장입니다 (hdh0204 회원)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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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五 1945 경북 영양生 |
★ 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사회 불만 세력 : 李在五가 핵심적 역할을 했던 남민전 조직은 가장 큰 빨갱이 조직 중의 하나였다. 남민전 사건 피고인 72명의 프로필을 보면 모두 사회적 열등아들, 어디를 가나 사람대접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쭉정이들이었다. 거기에는 식모와 위안부를 포함해 수많은 여인들이 소속돼 있어 남성들과 혼숙을 하기도 했다. 따라서 친북좌익들에 내재한 문제는 이념적 사상만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는 저질적 행동거지다. 이들은 자기들을 수용해주지 않는 남한사회를 증오했고, 남한에서 적응을 잘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을 증오했다. 남한사회를 거대한 폭탄으로 폭파시켜버리고 싶은 충동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혼자서 각기 살아가자...
★ 대통령을 끝없이 의심해야하는 비참한 스트레스
시간이 갈수록 天安艦 피폭에 대한 진상정보가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지금은 기뢰가 아니라 어뢰이며, 어뢰 중에서도 시한신관이 장착된 어뢰이고, 그 어뢰는 함정의 좌현 후방으로부터 우현 전방을 향해 약간 비스틈한 사선을 따라 관통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까지도 나왔다. 어뢰는 소형 잠수함이나 자살특공대 등 비정규전 수단에 의해 발사됐으며, 우리 해군은 이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장비가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여기까지는 거의 공인된 사실이다. 대한민국에서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은 매우 드물다. 그런데도 청와대에 모인 사람들, 안보회의 구성하는 멤버들은 90% 정도가 군 복무를 필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청와대 말고는 그...
★ 숙군의 대상은 군지휘부만이 아니라 군내 간첩망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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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징뿐이다! (梁榮太)
이스라엘이 피침시 응징 공격함을 본받으라! 天安艦 격침은 미국의 9.11 테러 수준과 똑같은 형태의 邪惡한 敵의 침공이다. 이렇고 저렇고 할말도 많고 이유야 많겠지만 우리 함정 天安艦은 분명코 북한 金正日 정권의 軍部에 의해 격침 되었음이 분명해지고 있는 정황인것 같다. 그렇다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우리 국군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적에 의해 우리의 함정이 격침 되었다면 두말할것없이 작전계획을 세워 적의 심장부를 강타 응징 해야한다. 이것 뿐이다! 아울러 6.15 파기 선언을 대내외에 公式化하라. 軍의 존재의미는 國家安保를 위하여 敵과 싸워 승리하는데 있다.
★ 天安艦의 寃魂(원혼)들은 金正日의 목을 원한다! (국민행동본부)
'국가安保차원의 重大사태'이다! '내부의 敵'을 이대로 두고는 '외부의 敵'과 싸울 수 없다! '天安艦 사태 긴급 강연회'가 서울ㆍ부산ㆍ대구에 이어 오는 4월28일 오후2시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열립니다. 1) 民軍조사단은 어뢰공격으로 天安艦이 침몰하였다고 발표하고, 국방장관은 '국가安保차원의 중대사태'라고 선언하였다. 외계인이 쏜 어뢰가 아니라면 金正日의 전쟁범죄임이 확실해졌다. 2) 天安艦 戰死者 46명은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원수를 갚아 달라"고 호소한다. 원혼들은 金正日의 목숨을 요구한다! 3) 武力응징만이 재발을 막는다. 6.25남침, 1.21청와대 습격사건, 육영수 암살,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작년의 임진강 水攻 등 당하는 데도 지쳤다. 이번엔 반드...
★ 전투중인 國軍 지휘부에 대한 문책은 안 된다! (趙甲濟)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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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容甲 "UN? 쥐도 새도 모르게 보복부터"
(온종림 기자) "안보리? 실효없어...같은 수준 응징해야" "국민들 손상된 자존심 회복할 결단 필요" : 金容甲 한나라당 고문이 天安艦 침몰과 관련 "우리의 대응은 북한의 天安艦 도발과 같은 수준의 보복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복은 쥐도 새도 모르게, 깜박할 사이에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들의 손상된 자존심을 회복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의지를 대통령의 결단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金 고문은 19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UN을 통한 제재조치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며 "북한의 핵 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UN의 제재를 지금 가...
★ "天安艦을 잊지말자" 국민들 '하나되기' 열망 (온종림 기자)
"가슴엔 검은 리본, 손엔 촛불 아닌 태극기를" "대한민국이 공격받은것, 영웅 이별=국민장으로" "더이상 우리아들들 적 기습에 희생시키지말자" : "서해에 바친 대한민국 해군 天安艦 용사들을 위해 검은 리본을 달자." "조국을 지킨 48명의 용사들을 해군장이 아닌 국민장으로 송별하자." "북한의 도발에 맞서 전 국민이 하나가 되자. 태극기를 꺼내 달고 태극기 아래 하나가 되자." 天安艦의 비극 속에서 새로운 다짐과 희망의 메아리가 국민들의 가슴에 용솟음치고 있다. 사랑하는 아들, 형제를 가슴에 묻은 국민들은 거리 곳곳에 마련된 추모의 장소에 기나긴 행렬을 잇고 있다. 이들은 아들, 형제들의 영전에 흰 국화를 바치며 "이런 아픔은 이런 희생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다짐...
★ MB "국가안보체계 재점검해야" (이길호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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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天安艦사태'가 두렵다 (김대중 칼럼)
우리 바다 전부가 敵의 땅굴임을 직시하고 위기관리하라 : 天安艦이 침몰된 후 3주 내내 나의 뇌리를 떠나지 않은 것이 있다. 하나는 칠흑같은 어둠과 차가운 물속에서 죽음의 공포와 맞서야 했던 우리 병사들의 처참한 몸부림이고, 다른 하나는 침몰 이후 우리의 대응과 갈등을 지켜보며 히죽이 웃고 있을 어느 누구와 그 추종세력 또는 집단의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병사들이 끝내 차디찬 주검으로 돌아온 이제, 여전히 뇌리에서 떨칠 수 없는 것은 저들의 희희낙락이고 우리의 '故障'난 시스템이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에 심취했던지, 또는 누구에게 세뇌되었는지 너무 안이하게 살아왔던 것 같다. 우리의 경제력...
★ 북한의 4.19민주혁명을 생각한다 (조선일보 사설)
세습독재정권 막 내리려면 안에서 스스로 들고 일어나야 : 대한민국은 1945년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해방된 지 半세기 만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성취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었다. 2차대전 이후 독립한 100여개국이 넘는 나라 가운데 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한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1945년에서 1960년 사이에 식민지로부터 탈출한 대부분의 국가는 지금도 민주화와 산업화의 兩大 장벽 앞에 또는 민주화나 산업화의 어느 한 가지 장애물 앞에 주저앉아 아직도 질병과 기아의 전근대적 빈곤에 갇혀 있거나, 폭력적 政變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19혁명은 新生國家 대한민국이 독재의 허들을 넘어 민주화 길을 걷도록 일으켜 세운 始發點이다. 어떤 사...
★ 天安艦을 보며 다짐하는 決意 (조선일보 사설)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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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위협은 붕괴 아닌 '전쟁도발' 입증 (김현 기자)
군통수권자는 국가안보에 무한 책임 져야" 데일리안-미래교수모임 긴급좌담 '天安艦 피격, 우리의 대응은' 안세영 서강대 교수-깁호섭 중앙대 교수-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좌파정권, 북 위협 '경제위기'로 축소…국방비 증액 계기 삼아야" : 서해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天安艦의 침몰 원인과 관련해 북한의 연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개입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모임'(약칭 미래교수모임)과 함께 15일 오전 데일리안 TV 스튜디오에서 '天安艦 피격, 우리의 대응은?'이라는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엔 서강대학교 안세영...
★ '天安艦 침몰' 여파로 '韓明淑 바람' 실종? (박정양 기자)
무죄판결후 10여일만에 지지율 하락…민주당 "현안 매몰" 탄식.. 한 측 "본격 정치 행보후 달라질 것".. "전략 다시 짜야" 지적도 : 민주당이 기대했던 '韓明淑 무죄 판결' 효과가 46명의 희생자를 양산한 天安艦 정국에 묻히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무죄 판결 이후의 이른바 '韓明淑 바람'이 기대치에 못 미치자 큰 고민에 빠졌다. 뇌물수수 혐의 공판날인 4월 9일을 기점으로, 검찰과 정부여당을 향한 국민적 逆風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승기를 잡으며 지방선거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했던 게 '天安艦 정국'에 완전히 파묻히며 예상을 빗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적 시선 또한 '韓明淑 무죄' 사건 보다는 天安艦 침몰의 원인이나 사태...
★ 趙甲濟 "MB, 왜 화를 내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가" (이충재 기자)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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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 "정은, 유사시 서울 진입한다고 말해" (신주현 기자)
김정은 찬양 '간부교양 자료' 입수.. 金正日 '말씀' 집중부각 : 지난해 12월 북한 간부들에게 공개된 金正日의 3남 김정은에 대한 위대성 자료 내용을 데일리NK가 19일 단독 입수했다. 자료를 제공한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통화에서 "혜산시당 책임 비서가 다른 간부들에게 직접 구두로 불러줘 필사(구두 지시를 직접 기록한 방식)하도록 한 내용"이라면서 "타자 복사하지 말 것, 기밀 노트에 기입할 것, 원문 100% 통달할 것'이라는 주의사항이 붙어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공개한 김정은 위대성 교양 자료에 이어 간부들에게 추가로 하달된 내용이다. 이번 자료는 일 언론이 공개한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있지만 金正日이 김정은의 업적에 대해 직접 찬양한 '말...
★ 金국방 "외부폭발 물증 전혀 없는 것 아냐" (남궁민 기자)
"세부 부품 등 명확한 물증 찾을 것.. 국방부 수장으로서 책임지겠다" : 金泰榮 국방부장관은 19일 天安艦 침몰 사건과 관련, "국방부의 수장으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金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 '국방장관의 대국민담화에 책임지겠다는 말이 없는 게 아쉽다'라고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이 지적하자 "모든 책임을 지고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 검토가 되겠으나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金 장관은 이어 "장관의 책무는 명확히 처리토록 노력하고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은 제가 철저히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金 장관은 또한 사건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1차적으로 볼 때 내부 폭발보...
★ 북한, 세계에 나쁜 영향 미치는 국가 4위 (양정아 기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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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을 잊지 말자"는 검은 리봉을 달자
전사장병들 장례를 '국민장'으로 : 1939년9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의 나치 독일이 구 소련의 독재자 조세프 스탈린(Joseph V. Stalin)과의 密約에 따라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했지만 고립주의를 고수하는 미국은 參戰을 거부하고 局外者의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 뒤인 1941년12월7일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五十六) 제독이 지휘하는 日本帝國 연합함대의 6척의 항공모함을 발진한 전폭기들이 하와이 주 오아후 섬의 眞珠灣(Pearl Harbor)을 선전포고 없이 强襲하는 일이 벌어지자 미국의 태도는 하루 밤 사이에 바뀌었다. 미국의 Franklin D. Roosevelt 대통...
★ 국정쇄신 안보태세 강화 마지막 기회 (백승목 컬럼)
3.26 天安艦 피격침몰참사 교훈,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 2007년 12월 19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李明博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해서 좌파정권종식을 열망하는 우익애국세력의 절대적 지지의 결과로 11,492,389표를 획득하여 친북세력좌파연합후보 정동영이 얻은 6,174,681표에 비해 무려 5,317,708표나 많은 압도적 표 차이로 제 17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 됐다. 이로써 李明博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하는 기본책무 외에 대선기간 중 국민에게 제시한 747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할 債務가 생겼으며, 정부출범 초기에 대선공약을 중심으로 간추린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950개 세부실천과제에서 신년사와 8.15 경축사를 통해 제시...
★ MB에게 이럴 의지와 능력이 있을까? (백승목 컬럼)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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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생일 축하 불꽃놀이 |
★ 북한, 金日成 생일기념 '5백만 달러짜리 불꽃놀이'
(최원기 기자) 북한은 지난 14일 평양에서 대규모 불꽃놀이를 벌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불꽃놀이를 金正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후계 작업과 연결시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金日成의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축포 야회' 즉, 불꽃놀이 행사를 벌였습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이날 불꽃놀이는 대동강변의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1시간 가깝게 진행됐습니다. '태양절 축포야회'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번 행사에는 수만발의 폭죽이 쏘아 올려졌으며 레이저를 비롯한 첨단 영상 장비로 강물 위에 金日成과 金正日의 찬양 문구가 비치는 특수 효과도 연출됐습니다. 북한은...
★ 柳明桓 외무 '북한 소행시 안보리 회부 가능성'
한국의 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天安艦 사태가 북한의 소행일 경우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KBS 방송에 출연해 "天安艦 사태가 북한이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온다면 유엔 안보리 회부 조치는 물론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柳明桓 장관은 이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유럽연합과 일본 등 우방들과 협조를 통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6일 남한의 군함인 天安艦이 서해 백령도 근처에서 원인 모를 폭발로 침몰돼 수병 46명이 사망했습니다. 한국 국방당국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침몰'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17...
★ 북한, 天安艦 관련설 부인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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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사건의 책임자는 金大中ㆍ盧武鉉정권 (한영순)
지난 10년간의 대한민국 정권이었던 金大中,盧武鉉 정권은 민족이란 단어를 앞세워 북한정권과의 과도한 밀회를 즐기며 군 정신강화와 군 전력강화에 소홀해옴으로써 天安艦이 북괴에 공격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金大中ㆍ盧武鉉정권은 군복무 연한을 축소하고 전작권 회수를 내세우면서 자주권임을 강조했지만, 그것은 군 전력을 스스로 축소시키고, 상대적으로 북한에 군사력을 강화시킨 계획된 정책을 폈다. 金大中ㆍ盧武鉉 좌파 정권이 북한정권에게 열심히 보내준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한순간에 아무 의미가 없게될 것임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고 남한을 요리하기 쉬운 상대로 만들어 주었다. 이번에 숨진 해군장병들은 어어쩌면 그러한 군의 누적된 기강문제의 최대...
★ 이성자 대학교수 장학금 갈취사건 (문청희)
저는 경성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을 졸업(2009년)한 강민아라고 합니다. 세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참으로 오랜 시간 동안 괴로워했지만 도저히 홀로 감당하기기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지도교수였던 이성자 교수님의 '장학금 갈취'에 관한 문제입니다. 먼저 이 문제는 현재 부산 남부 경찰서에서 형사사건으로 수사 중입니다. 둘째, 경성대도 자체 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장학금을 갈취당한 피해 당사들의 고뇌에 찬 증언과 양심선언에도 불구하고 경찰수사는 부실한 듯하고 대학본부의 조사는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여... 주 편집 : 이런 교수가 한둘입니까?
★ 평양 주석궁을 폭파하라!! (미사일)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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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安艦 침몰은 탈북자들에게 악영향 (정성근 기자)
이번 사건과 관련 많은 탈북자들이 한국 사회의 정착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 天安艦의 침몰 원인이 '외부충격'으로 규정되고, 북한군의 소행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가운데 한국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많은 탈북대학생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한국사회의 정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16일 본 기자는 서울시 모 대학교에서 탈북자 김진호(가명 28세)씨와 '天安艦 침몰 원인이 북한의 소행 일 것'이라는 여러 언론들의 기사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김씨는 "天安艦 침몰 원인이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고, 이것이 만약 북한의 소행이라면 한국에 정착하여 조용히 살고 있는 많은 탈북대학생들과 탈...
★ 中, 北경제장악 박차.. 金正日, 제2의 李完用 등극 임박? (오주한 기자)
中, 신압록강대교 및 나진항, 위화도 개발권 획득 직후 金正日 訪中 앞두고 '국제화중심도시' 발표 : 金正日의 訪中이 이달 말 실시될 것이라고 최근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보도한 가운데 북중 국경도시인 吉林성 延吉, 龍井, 圖們의 통합市 약칭인 연룡도가 두만강 지역 국제화 중심도시로 확정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다. 길림성 지역일간지 연변일보 인터넷판은 지난 5일 "국가전략에서의 전연선도 역할과 그 기능으로부터 연룡도가 '두만강 지역 국제화 중심도시'로 확정지어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선도구전망계획'에서 연룡도는 창구와 복지를 연결하는 유대 역할을 수행하고 중요한 합작대상은 두만강지역의 몇 개 국가와 지구"라며 "연룡도는 선도구에서 중요...
★ 평양의 도살자와 그 수족들 (김지성 기자)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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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해전 복수극' 쏟아지는 北 소행說 (안용현 기자)
북한이 天安艦 침몰 관련說에 대해 '날조'라며 부인하고 나섰지만 작년 11월 대청해전 패전을 보복하기 위해 사건을 저질렀을 것이란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탈북자인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18일 "남포 서해함대사령부가 金正日 생일인 지난 2월 16일 대청해전 패배를 복수하자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는 얘기를 내부 제보자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조선중앙통신은 작년 11월 28일 金正日이 해군 제587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부대는 남포에 위치한 서해함대사령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金正日이 대청해전 패전(11.10) 이후 '보복하라'는 특별 명령을 내린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우리 軍은 침...
★ 美 국가정보국 對北담당관 극비리 訪韓 (황대진 기자)
서해에서 天安艦이 침몰한 후, 이달 초 미국 국가정보국(DNIㆍ미국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기구)의 실비아 코플랜드(Copeland) 북한담당관이 비밀리에 訪韓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코플랜드 담당관은 서울에서 우리나라 정보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天安艦 침몰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플랜드 담당관은 특히 우리 정보기관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天安艦의 침몰이 북한에 의해 저질러졌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코플랜드 담당관은 데니스 블레어(Blair) 현 DNI 국장의 신임을 받는 인물로 天安艦 사고 직후, 한국 정보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필...
★ 黃震夏 "군사ㆍ비군사적 모든 대응 강구해야" (연합)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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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역사적 전철" 언급한 세 가지 사건은 어떤 의미?
(안은별 기자) 독일 의사당 방화사건, 루거오차오 사건, 통킹만 사건이란? : 天安艦 침몰에 침묵했던 북한이 사고 발생 22일 만인 지난 17일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그 의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군사논평원의 글에서 "(天安艦 침몰) 북 관련설은 날조"라며 "허황한 '북 관련설'을 내돌리고 있는 역적패당의 불순한 음모가 있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군사논평원은 글 말미에 △국회의사당 방화사건(1933년, 독일) △로구교(盧溝橋. '루거우차오'의 북한식 호칭) 사건(1937년, 중국) △바크보만('통킹만'의 북한식 호칭) 사건(1964년, 베트남)을 거론했다. 북한이 언급한 이...
★ "이번엔 반드시 적의 피를 봐야 한다" (윤태곤 기자)
'대북 보복' 목소리 높이는 보수진영.. 한나라당도 가세 : 天安艦 침몰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이 북한 연루를 기정사실화하며 '보복 공격' 등 강공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역시 '군사적 대응'을 언급하는 등 발언의 수위를 높이는 분위기다.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은 19일 기명칼럼을 통해 "지난 10년의 세월 동안 우리의 안보상황에서 우리 의식을 지배해온 개념들은 햇볕, 포용, 지원, 민족, 화해, 평화들이었다"면서 "그 가운데서 우리의 군은 속된 말로 나사가 빠져버렸다"고 책임을 김대중, 盧武鉉 정권에게 돌렸다. 金 고문은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우리 바다 전부가 적들의 '땅굴'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정작 우리 내부에는 위기의식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별다른...
★ 한나라 조전혁 "홈페이지에 전교조 명단 공개" (박세열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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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榮 1949 서울生 |
★ 金泰榮 "국가 결정하면 軍 어떤 '대응'도 가능"
(이민기 기자) "군은 대응관련, 모든 사안 다각도로 검토중" : 金泰榮 국방부 장관은 19일 天安艦 사태의 원인과 관련, "현장조사 결과 발표한 것처럼 외부폭발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金 장관은 이날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뢰 또는 어뢰의 가능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세부적 부품을 찾아 명확한 물증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金 장관은 다만 "영구미제 사건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다하겠다"면서도 "물증을 찾지 못하면 영구미제의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군의 대응에 대해 "모든 대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말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면서 "국가와 군은 모...
★ '天安艦'사고 나몰라라 하는 북한정권 (김창준 프론티어타임스 회장)
天安艦 침몰 사건 직후 얼음장 같이 차갑고 어두운 바다 속을 뒤지며 전우를 찾아 나선 한국 해군의 군인 정신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과 함께 기도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고, 주한미군 2사단도 4월 9일을 '天安艦 장병 추모의 날'로 선포해 희생된 대한민국 해군과 한 준위를 애도했다. 미국은 올바른 군인의 길과 가족의 소중함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한국인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훌륭했다며 인양 작업을 돕고 있다. 그런데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인 북한은 어떤가? 이들은 대한민국 전체가 큰 슬픔에 잠겨있는데도 애도는 커녕 금강산 지구 내 남쪽 자산을 동결하고 대한민국 관계자들을 추방했다. 해도 너무...
★ 야당, 天安艦 침몰.. 제발 北소행 아니길 (윤종희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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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극' 주장하는 북한, 대남공작 성공할까 (김주년 기자)
궁지 몰린 국내 좌파 위해 '돌파구' 제공? : 天安艦 침몰의 '유력 용의자'인 북한이 결국 긴 침묵을 깼다. 지난 15일 대북민간 라디오 방송 '열린북한방송'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서 "(天安艦 사건은) 반공화국 적대 세력들이 자신들의 대북 적대 정책의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한 모략자작극"이라고 선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자작극' 주장을 내놓은 시기는 침몰된 天安艦이 전격 인양된 후 절단면 부분이 공개되면서 '어뢰공격설'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는 시점이다. 최대한 침묵을 지키다가 자신들의 혐의가 짙어지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 측에 '덮어씌우기'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이 인양된 天安艦 절단면의 상태를 근거로 '어...
★ 鄭玉任 "북한 어뢰로 인한 버블제트로 침몰"(김주년 기자)
"북한 개입 방증과 심증이 깊어지고 있다" : 天安艦 인양 이후 '어뢰공격설'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鄭玉任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북한의 어뢰로 인한 버블제트 현상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鄭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1983년 아웅산 사건이라든지, 1987년 KAL기 사건과 상당히 유사하다"며 "상식적으로 그 바다에서 우리 해군을 향해서 바다 밑에서 몰래 어뢰를 쏠 수 있는 주체가 누구인가"라고 북한 연루설에 무게를 뒀다. 이어 그는 "어뢰에 의한 피격에 따라서 버블제트 현상이 일어나서 그런 처참한 상황이 나왔다"며 "북한 개입 방증과 심증이 깊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鄭 의원은 "우리가 원인 규명을 하려고 상당히 애를 쓰고...
★ "좌편향 판결로 대한민국 파멸" 대법원장 사퇴 촉구 (윤영섭 기자)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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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主敵'ㆍ'테러 지원국' 再指定 응징해야
(정용석 단국대 명예교수) 단호하게 북한의 기습 공격에 대한 응징과 대비책을 강구할 차례다 : 天安艦 침몰이 정황상으로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실시되어 가고 있다. 어뢰 파편 등 물증 확보는 다만 시간문제일 따름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장렬히 산화한 46명의 풋풋한 젊은 생명을 슬퍼만 말고 차분히 그리고 단호하게 북한의 기습 공격에 대한 응징과 대비책을 강구할 차례다. 첫째, 외교적인 응징으로는 미국이 북한을 다시금"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토록 해야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2월3일 북한을'테러 지원국'으로 재 지정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였다. 그는 상ㆍ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2008년 6월26일부터 작년 2009년 11월16일까...
★ 北韓의 實體와 對南책략 直視할 때 (洪官憙 향군 안보교수)
북한이 天安艦 침몰에 대해 적반하장의 선전공세를 펴고 있는 것도 북한의 실체와 속성을 확인시켜 주는 한 단면이다. 天安艦 함미가 인양되면서 장병 47명의 목숨을 앗아간 3.26 참사의 배경과 진상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절단면 분석 결과 '외부로부터의 공격'으로 드러나 북한 잠수함 공격 개연성을 짙게 해주고 있다. 당시 잠수함의 기지 이탈 등 제반 정황 증거 또한 그 개연성을 뒷받침해준다. 공격을 주도한 주무 부서는 특수부대 성격의 '정찰총국'일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도 나왔다. 결국 북한군의 기습 군사도발일 수 있는 만큼 비상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국제법상 '군함 격침'은 전쟁행위다. 만일 북한의 도발이 확실하다면 그 배경은 무엇일까. 첫째, 지난해 11.10 대...
★ 天安艦 사고와 함장의 조치 (이규성 해군예편)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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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4.19 그날' |
★ 4.19 주역들, 어디서 뭐하나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李承晩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이 올해로 50돌을 맞지만 당시 반독재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누볐던 주인공들은 반세기를 거치며 현실 정치무대에서 속속 퇴장하고 있다. 이른바 '운동권 1세대'로 한국 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한 이들은 386세대의 약진 등 세대교체 바람에 밀려 점점 퇴조를 보이다 18대 국회에서는 사실상 명맥이 끊기다시피한 상황이다. 18대 국회 들어 4.19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현역으로는 4선인 한나라당 李敬在 의원 정도가 유일하다. 李 의원은 4.19혁명 때 서울대 문리대 사회학과 1학년으로 시위대에 참가했으며, 현재 '4.19혁명 50주년 기념사업회장'...
★ 차명(借名) (문화일보)
탈세의 달인으로 소문난 정치인이 엄청난 재산을 모은 후 갑자기 죽었다. 1개월 뒤 외국여행에서 돌아온 두 친구가 묘지를 찾아갔으나, 비석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 동안 헛수고를 한 끝에 친구 한 사람이 생각났다는 듯이 말했다. "야, 찾는 거 그만둬야겠다!" "아니, 왜?" "아무래도 녀석은 세금문제 때문에 자기 묘비도 다른 사람의 명의로 세웠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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