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운산 등반을 갈까 했는데. 아래 지방에 비가 억수 같이 온다고 해서 ~~. 조비산으로 급변경 아쉬움이 있는 일정이었을 뻔 했는데 더 큰 수확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우측벽에서 5.9/5.10A로 몸을 풀고 바로 산초 11A를 한번에 완등한 상연…. 주변에 있는 로컬분들이. “저친구 13도 금방하겠네 ” 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고수 한분이 옆에. ”청산을 나를보고“ 킥을 걸어 주시는 배례를 해 주십니다. ~~^_^선수는 선수를 알아 보는 건가요 ~~
첫댓글 평일이라 공지 없이 간점 양해드립니다.. 일하시는 분들 열받을 것 같아서. 쩝쩝..
1) 금빛모래 5.9
2) 시크릿가든 5.10a
3) 산초 5.11a
4) 청산은나를보고 5.11c - 오경호쌤이 상연이 재능을 눈여겨 보시고 퀵을 걸어주셨지만.. 실패 ㅎ
다음번에는 무심까지 나아가는 걸로~ 도저언~~!
도저어언~~
소문이 나를 바짝 추격하고 있네..
이러다 조만간 따라 잡히면 죽은 목숨인데
살 떨리게...ㅋㅋㅋ
그럴 일은 없으니 넘 염려마세요 ^___^
10년 뒤 소문이 => 김영란씨
@장소문 영란언닌 분발 한다 오늘부터 ㅎㅎ 그치.
@장소문 열운해서 11까지 올려야게꾼. 꼭 따라와야해!!
@김영란1 그럼 그건 11년 뒤의 제가 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