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사나=로이터/뉴시스】정진탄 기자 = 백악관은 18일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에게 권력이양안에 서명하고 이를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존 브레넌 대테러 담당 보좌관이 살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브레넌 보좌관이 권력이양은 예멘이 보다 안전하고 통일된 번영국가로 나아가고 예멘 국민이 평화 열망과 정치적 개혁을 실현하는 최적의 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브레넌 보좌관은 또
알카에다 척결 핵심동맹국인 예멘의 모든 당사자들이 폭력을 삼가고 평화적이고 질서 있게 권력이양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한편 이날 권력이양 중재에 나섰던 압둘라티프 알 자야니 페르시아만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이 권력이양에 대한 서명 확답을 받지 못한 채 예멘 수도 사나를 떠났다고 예멘 한 관리가 밝혔다.
이날 알 자야니 사무총장이 별 성과 없이 떠난 것은 여전히 예멘 정부와 야당 사이에 이견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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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foreign/africa/view.html?cateid=1045&newsid=20110519022805012&p=newsis
시리아에 예맨, 직접 개입하기 시작하네요.
미국이 중동을 밀어버릴 모양입니다.
석유 장악이 더 선명해지면
달러의 운용면에서 경우의 수가 많아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란이 문제가 되겠네요.
북한과의 협상에 미국이 공을 들인 것도
이란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