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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시대 도약․지역경제활성화․주민생활안정을 위해 ‘16년 대비 2.77% 증액
상주시는 2017년도 예산안으로 총규모 6,432억원을 편성하여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는 일반회계가 3.20%증가한 5,810억원, 기타특별회계가 14.03% 감소한 190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432억원으로 6.02% 증가 하였으며,
특히,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자주재원인 교부세의 유동성이 높아 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행사․축제성경비 및 경상경비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투자효과를 높이고자 예산편성에 고심을 거듭하였다.
주요 세입 예산(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입(345억원, 5.75%), 세외수입(229억원, 3.82%), 지방교부세(2,937억원, 48.95%), 조정교부금(110억원, 1.83%), 보조금(2,005억원, 33.41%),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374억원, 6.24%)로 편성하였다.
2017년도 세출 예산은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신규 사업은 억제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특히, 상주시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부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행사․축제성경비 및 경상경비를 감액 편성하였고,
주민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도로․교량 유지관리사업(전년대비 11억원 증액),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전년대비 22억원 증액), 녹지공원화․도시공원개발사업(전년대비 15억원 증액)에 추가 편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국내기업 입지 시설보조금, 농공단지 공동시설개보수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에 추가 편성하여,
2017년도 새해에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일반회계 규모는 5,810억원으로 기능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비 31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비 147억원,
문화및관광비 398억원, 환경보호비 348억원,
사회복지비 1,244억원, 보건비 95억원,
농림해양수산비 1,306억원, 산업․중소기업비 33억원
수송및교통비 402억원, 국토및지역개발비 448억원,
예비비 45억원, 기타 1,029억원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공개토론회,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확실한 세입전망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행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대비 투자에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2017년도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17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상주경찰서,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11월23일(수) 오전11시 2층 회의실에서 상주경찰서장, 아동지킴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성폭력, 학교폭력, 실종·유괴 등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아동범죄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한해 초등학교 학생 교통지도, 범죄 예방 노고에 대한 격려와 선물(방한 장갑)을 전달하고 오찬을 하였다.
계림동자연보호협의회, 낙상천 자연정화 활동 펼쳐
계림동(동장 김상태)에서는 11월 23일 계림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회장 홍재필)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소재의 낙상천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은 낙상천 일원에서 각종 오염물질 및 낚시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2.5톤여를 수거하여 오염원의 하천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펼쳐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계림동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 행락지 자연정화활동, 영농폐기물 수거, 선진쓰레기문화조성 캠페인 등 주기적으로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참여하신 계림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연보호활동 참여는 『Clean 상주 만들기』에 큰 힘이 되며, 선진쓰레기문화 캠페인과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외남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외남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배원용 부녀회장:권복순)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11월 23일 면민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외남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겨울철 김장을 담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해 주었으며
금년에도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버무린 김장김치 100포기를 노인회관, 독거노인, 장애인등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복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늘 우리 회원들은 사랑가득하고 행복해 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했다.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기증
낙동면 승곡리 출향인사인 (주)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11월 23일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낙동면사무소에 기증하였다.
낙동면 승곡리가 고향인 조현국 대표는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연탄을 보내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더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맡긴 연탄은 낙동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하여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주)해성케미칼 조현국 대표는 매년 고향을 위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가공을 통한 지역활성화 토리식품
주식회사 토리식품(대표: 김영선, 김영태, 공검면)은 2016년 11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제4회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친환농업인(법인)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6차산업 경진대회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로 진행되었다.
친환경 농산물가공회사인 토리식품은 2001년 유통전문제조업으로 토마토 케찹 공급으로 출발하여 제조업으로 전환, 2005년 고향인 상주로 이전 호박죽, 팥죽 등 전통식품 품질인증, ISO9001, 유기가공 식픔인증,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인증 등을 획득하였다.
주요 생산품은 토마토케찹, 호박죽, 팥죽, 카레, 옥수수병조림, 우리밀부침가루, 우리밀핫케이크가루, 토마토식초, 불고기양념 등이다
토리식품은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수매하여 가공원료로 이용하고 인근지역의 친환경농산물까지 소비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상시 23명, 임시 50~70명을 고용하여 전형적인 시골마을에서 고용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2015년 매출액이 45억원으로 지역의 생산력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및 중학교 등 유관기관 합동순찰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11월 23일 18시부터 상주교육지원청과 중학교 교사 합동으로 상주시내 일대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3수험생의 경우 수능이 끝나고 자칫 긴장감이 풀리게 되어 청소년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중학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체제를 갖추기 위한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나가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과 탈선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지도순찰하면서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관련 계도·홍보를 통해 청소년 비행을 방지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소방서,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업무협약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3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지역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 함양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보건공공서비스 자원 연계, 자문제공 및 홍보활동 상호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공검면 병암마을 명예이장에 팜한농㈜ 대표 위촉
김주태 공검면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2일 병암리 마을회관에서 팜한농㈜ 대표에게 병암마을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이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기 위한 사업으로,
병암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팜한농(주)에서는 앞으로 병암마을 주민과 상호 교감하는 가운데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마을에 접목하고,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활성화와 지역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동성동, 다섯 번째 아기 출산 축하선물 전달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11월 22일 다섯 번째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용 미역, 귀저기, 쌀 등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였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노씨(44세)와 정씨(31세)씨 부부는 지난 11월 17일 다섯 번째 아기를 출산하였다.
출산예정일보다 이른 출산이였지만,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소식을 듣는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동성동장은 출산가정을 방문해 "다섯번째 출산소식은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동으로서 더없이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출산장려시책을 계속 추진 할 뿐만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노씨 부부는 ”다섯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겠다“며 답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으로 월 70만원씩 2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며, 양육수당도 추가 지원 받게 된다.
모서면, 제2회 백화산 단풍길 걷기 대회 개최
상주시보건소는 11월22일(화) 모서면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제2회 모서면 백화산 단풍길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모서면 전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백화산 임도길을 걸었다.
그 동안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모서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모서면 석산리에는 걷기코스를 개발하고 안내표지판을 부착한 바 있다.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교량개축 및 소하천 정비 박차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의 노력으로 지난 21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는 장마철 잦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소하천 일대의 정비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민안전처 소관, 특별교부세는 총 16억원으로 ▲상주시 공성면 도곡세천 정비 사업(1.5억원) ▲상주시 외서면 우산교 재가설 사업(1.5억원) ▲군위군 산성면 범박 소교량 정비 사업(1.5억원) ▲군위군 의흥면 지호 소교량 정비 사업(2.5억원) ▲의성군 구천면 소호세천 정비 사업(1억원) ▲의성군 안계면 양곡세천 정비 사업(1억원) ▲청송군 부동면 좌지교 개체 사업(7억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시설물 안전등급 ‘미흡(D)’으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상주시 외서면의 우산교와 청송군 부동면의 좌지교는 신설교량 개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즉각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집중호우 발생 시, 인접 주거지와 농경지에 침수피해를 야기하던 상주·군위·의성군 소재 소하천들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수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영농편의 또한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안전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촌지역은 재해와 재난에 민감한 지역으로 수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가 필수적이기에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박물관, <상주 백화산>, <낙사휘찬>, <상주 상판리 자기가마 1유적> 배포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문화총서Ⅴ-‘상주 백화산’과 학술연구총서Ⅺ, Ⅻ-‘낙사휘찬’, ‘상주 상판리 자기가마 1유적’ 3권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문화총서는 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山) 시리즈로 2013년 ‘상주 병풍산’을 시작으로 ‘상주 오봉산’에 이어 올해 ‘상주 백화산’까지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상주 백화산’은 전체 295페이지로, 백화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고고유적, 불교자료, 민속연구 등을 한권에 담았다.
각 주제별로 8명의 집필진 백화산을 상세히 조사 연구하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구성했다.
학술연구총서Ⅺ집 ‘낙사휘찬’은 1956년 월간 이전 선생의 12대 손인 이종린선생이 편찬한 것으로 이를 번역한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향촌사적’ 홍귀달이 쓴 향교중수기로 시작하여 ‘추록속’으로 끝을 맺는데, 향교ㆍ도남서원ㆍ 옥성서원ㆍ향사당 등의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2009년부터 기증된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여 선정한 다음, 번역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번 ‘낙사휘찬’은 6번째 번역서이다.
학술연구총서Ⅻ- ‘상주 상판리 자기가마 1유적’은 2015년 박물관에서 직접 수행한 첫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모동면 상판리 58-1번지 분청사기 가마터의 모습과 유물이 담겨져 있다.
조선시대 초기 분청사기 가마의 구조와 조업상황을 소개하고 정교하게 장식된 문양의 분청사기 대접과 접시를 비롯한 제기, 잔받침, 고족배(高足盃), 베개(陶枕) 등 상품 자기소의 자기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세 권의 학술총서를 통해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고 이해하는데 일조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박물관 총서를 발간하여 상주의 역사ㆍ문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이번 도서를 관내 주요기관과 학교, 공공 도서관 및 국·공립 박물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상주 Wee센타, 맞춤형 교원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권오균 교육장) Wee센터는 상담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연수를 11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함창고등학교 전 교원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중심의 전문가 슈퍼비전』 맞춤형 교원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해중앙병원 정신과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병원장면에서의 사례중심으로 중등교원의 위기학생 지원 및 학교상담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학생 발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슈퍼비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016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유치원 교원 연수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관내 유치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 22일, 30일, 총 3일에 걸쳐 2016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을 통한 인성교육(김천대학교 교수 이기영), 음률활동 중심의 STEAM교육 활동의 실제(중앙대학교 교수 남기원), 관계 중심의 이야기 나누기(총신대학교 교수 허미애)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 적용의 가능성을 높인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나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화북초병설유치원 교사 구○○는 “요즘처럼 바른 인성에 대한 요구가 강한 시기에 스스로의 마음을 점검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보는 유익한 연수를 접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성은 인정이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는 말에 큰 공감을 하였다.”고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23일 개막
국제자동화기기전, 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 11.23(수)~26(토), 대구 EXCO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제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23일 오전 11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산․학․연 대표,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오는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열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있는 3개의 전시회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으로 산업간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관련업체 등 타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분야 연구기관,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119개사 190부스의 역대 최대규모로 벤처혁신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테마관과 수출․투자유치상담회 등이 함께 열렸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스위스 등 8개국 4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25일에는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대구․경북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마련하고 업체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신시장 창출 등 실질적 성과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초기 업체의 공동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벤처혁신관을 구성해 벤처기업 생산제품의 효율적 전시․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대구경북소재부품협동조합, 대구튜닝전문지원센터 등 부품소재산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비즈니스 세미나를 부대행사로 함께 열어 업계 상호교류 활성화도 적극 지원한다.
주변관광지와 연계, 한국의 대표적 관광명소 활용계획...70만명 방문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도청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청사는 2014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700,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10일 개청식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신청사는 ‘전통한옥’양식으로 전통 양반가의 기능을 살린 조화로운 공간배치와 전통미를 살린 시설물이 곳곳에 배치돼 있으며, 아름다운 국화 전시, 원당지 수변공원, 천년숲, 검무산 주변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명품 신청사와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신도청기행 프로그램’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안동․예천지역에 걸쳐 조성된 점에 착안해 2012년 9월부터 시작됐으며,
신도청과 안동․예천지역의 주변관광지역 탐방, 인문사학자․풍수전문가의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9,700여명이 참가해 대구시민들과의 상생 및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옥의 우아한 곡선미를 담은 기와지붕은 65만장(도민이름 1만3천장)의 고령기와를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바람은 감추고 물은 얻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대명당(뒤쪽은 검무산, 앞쪽은 낙동강) 245,000㎡에 들어선 전통 한옥형식인 신청사에는 본청인 안민관(도민에게 편안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미), 의회청사인 여민관(도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미), 주민복지관인 홍익관(도민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 다목적 공연장인 동락관(도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 등 4개 동이 있다.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등급 등 5대 인증 국내 최고의 스마트 녹색청사로 지었다.
특히, 지열․태양열․연료전지 등 최첨단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운영으로 청사 냉․난방비의 76%를 감당하고 있어 전기료 등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는 설명에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배경이 아름다운 곳마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원당지의 폭포와 관풍루, 정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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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국에서 재정 자립도 최하위라는 예산안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도대체 우리 상주 왜 이렇게 되었는가요?
지방 교부금이 없으면 상주라는 도시, 한발자국도 못 움직인다는 말씀인데.
나라를 먹여 살리고, 국난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병력과 군량미의 상당부분을 책임을 졌던 상주가 이제는 거지 동냥을 해야하는 이 사태!
하루 아침은 아니겠지요.
과거 역사의 되움림에서 깊은 반성을 하고 잠을 깨어나야 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예산 편성안에 의하자면 재정 자립도가 5%라는 말, 이해가 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