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주말 아침입니다만, 다시금 미세먼지가 많은데 각별히 호흡기와 기관지 질병을 조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된 절기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질 때에 감사함으로 유월절 제사를 드렸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 된 우리를 더욱 존귀하게 여기시며, 능하신 손으로 붙드시고, 항상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 만큼 나의 머문 삶의 현장에서 예배 공동체로 아름다운 삶의 열매로 나타내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본 문 ◑
{ 신명기16장 1- 8 절 }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유월절 제물을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 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엿새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일하지 말지니라.
◑◑◑◑ 제 목 ◑◑◑◑
◗◗ 3대 절기를 지키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16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반드시 지켜야만 할 삼대절기와 바람직한 사회를 위한 규례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행위야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삶의 요소입니다.
- 먼저 유월절의 근본정신이 단순히 원리나 사문화 된 규정에 불과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리고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칠칠절로 지키는데, 이를 맥추절, 혹은 오순절이라고도 하였습니다.
- 특히 이 날에는 곡식을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사는 객들도 여호와 앞에서 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 출애굽 후 광야 생활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념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 그리고 수확을 마친 후 행해지므로 수장절이라고도 하고, 광야의 장막을 기념하는 뜻에서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 초막절의 준수 방법은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떠나 집안 식구들과 노비와 성 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7일 간 초막을 짓고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 모세는 다시금 그 사실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적극적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 이 두 요소야말로 후에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을 요약하신 황금률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 결론적으로 모세는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리는 절기와 예배에 대해서 강조하고 아울러 사회의 공의를 세우기 위해 재판장과 유사들이 어떻게 판결하고 치리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이스라엘 사회에 하나님께 올바르게 예배드리는 모습과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펴는 통치가 있을 때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반영되는 것입니다.
- 오늘날에도 성도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와 하나님의 공의가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무엇보다 백성의 재판관들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고 뇌물을 받지 말며 잘못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만 좇아야 하며, 항상 재판 앞에 뇌물은 지혜자의 지혜를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기 때문입니다.
- 그 일을 위하여 우리 성도들은 자기 자신의 역량을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예배 공동체로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신다. (신명기16장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교회는 공식 예배를 위한 거룩한 장소에서 드릴 것이며, 성도의 구원 사건은 순간적이며 신앙의 성숙은 점진적입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제사를 드리기 위해 찾아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 그곳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 곧 성막 성전이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아무 곳에서나 드려서는 안 되었으며,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전으로 나아가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께 공적 예배를 드리려면 반드시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곳이기 때문이며, 교회는 하나님께 공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구별 된 거룩한 장소입니다.
- 점점 각자 자기 집과 처소에서 수고로움도 없이 방송국에서 보내는 예배실황과 인터넷으로 보내는 동영상으로 예배를 시청하는 것으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입니다만, 이것은 온전한 예배라 할 수 없으니 직접 예배 공동체로 나아가 성령과 진리로 영광 된 예배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 히 10:25에 보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공적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 물론 이는 가정 예배나 그 밖의 다른 형태의 예배가 전혀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 우리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항상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 그러나 우리의 일상 중에 드리는 예배가 교회의 공적 예배를 대치할 수는 없습니다.
-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범을 좇아야 인정을 받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예배 공동체와 상관없는 무교회적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과연 성령과 진리의 온전한 예배 공동체를 위해 섬김과 헌신하는 자세 인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예배는 나의 희생과 헌신이 따릅니다.
- 개인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께 열납 될 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명하신 규례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지키는 사람만 인정을 받게 됩니다.
- 그리고 3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과 무교절 기간이 7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급속히 나옴으로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싸가지고 나왔던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이 사실이 보여 주듯이 이스라엘의 구원 곧 출애굽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죄에서 구원받는 영적 출애굽도 점진적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누가복음19장 8-9절에서 “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기만 하면 그 순간에 죄에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1장 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행 16:15에 보면 빌립보에 사는 자주장사 루디아가 바울의 설교를 듣고는 은혜를 받아 저의 그 집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역사입니다.
-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구원은 이처럼 순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에베소서4장 15절에서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행전16장30-34절에서 빌립보 감옥의 간수도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게 된다는 바울의 권고를 받고 그 날에 구원을 얻었습니다.
- 이처럼 사람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은 불변하는 법칙입니다.
- 하지만 이것이 성숙한 성도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성령을 받아 새 사람이 되지만, 이것은 영적으로 갓 태어난 어린 아이와 같은 것이지 성숙한 모습을 갖추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믿음은 성장과 성숙이 있어야 합니다.
- 베드로전서2장 2절에서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다시금 이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예수를 나의 구주되심을 믿고 구원받음의 확신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신앙성숙을 위해 어떤 수고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영적성장과 성숙은 성도의 당연한 의무이며 존재가치입니다.
- 따라서 교회는 이들의 영적 성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성도들은 이에 부지런히 참예해야 합니다.
-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이 하루아침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것이 아닙니다.
- 이것은 바나바와 바울이 일 년여 간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킨 결과였습니다.
- 교회가 훈련이라든지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거나 성도가 이에 참예하지 않으면 영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신앙의 성숙은 훈련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에베소4장 13절에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은 내가 충실한 신앙 훈련과 양육을 통해 나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모이기에 힘쓰며, 기도와 성경 공부에 힘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와서 삶의 생활화 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