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형 마트에서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AA/AAA 건전지를 1+1에 할인판매 하길래 한팩 사왔습니다
총 10개입 1+1 해서 총 20개에 10,900원, 1개당 545원 이었나 그정도 했는데
다이소에서 NEO AA 가 20개입에 3,000원, 1개당 150원 이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보니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4팩 (총 80개) 비축할 돈이면 다이소 네오 14팩 (총 280개)를 비축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다이소 네오는 보관기한이 5년,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12년이긴 하지만 건전지 사용량이 1년에 10개나 될까 말까한 저로서는 선입선출식 관리는 불가능 하고 보관기한이 5년이나 12년이나 충분히 길기는 매 한가지 입니다
여러가지 요소를 따져보며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다른 분들은 건전지를 얼마나 비축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보관기한을 알려드리자면 (모두 알카라인 입니다)
에너자이저 맥스: 10년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12년
듀라셀: 10년
듀라셀 울트라: 10년
백셀: 5년
다이소 네오: 5년
첫댓글 인터넷 쇼핑몰에서 싸게 팔길래 쓸일이 잘 없지만 벡셀 AA,AAA각각 20EA씩 가지고 있네요.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요즘엔 쓸일도 잘 없는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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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나 성냥은 보관기한 문제가 없겠군요... 추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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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액이 누출됐나 보군요 ㅠㅠ
오래된 건전지는 건전지 테스터기로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20개 단위로 선입선출 합니다
전 건전지 소모량이 너무 적어서 선입선출이 안되네요 ㅠㅠ
건전지도 필수 생존용품이죠 저는 전에 무게를 재보니 한 12킬로정도 aa건전지를 사놨더라구요
대략 08년부터 사놨으니 이제 15년정도 됬는데요 한 20%는 하얀 가루가 나와서 못쓰지만 나머지는 아직도 1.5볼트 유지되고 쓸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7년정도인데 그 두배나 되도 상당수 쓸수 있는것이지요
다이소 건전지가 가성비 제일 괜찮다고 여러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비축용으론 다이소 건전지 좀 사두시고 생존배낭안에는 좀더 고가인 알카라인 건전지로 사두시면 좋지요
갯수가 아니라 무게로 단위를 쓰시다니 건전지 12Kg면 양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유통기한이 두배나 지나도 상당수는 1.5V로 사용 가능하다니 의외입니다
예전엔 소형 전자제품은 1.5V 단위의 베터리를 시용했지만, 지난 수년 사이 대부분 3.7V단위 리튬계열 충전지로 바뀌었지요.
그래서 저는 12V 200Ah 파워 뱅크 + 12V to 3.7V충전기 + 각종 소형전자제품 으로 대비중입니다.
이건 전기적 지식이 필요할것 같네요,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
@문명보전(서울) https://m.cafe.daum.net/push21/MJtb/518?svc=cafeapp
5년전에 에너자이저 aaa 96개 aa 48개 구입했어요
조금씩 사용하고 나눠주고 하니 이제 반 정도 남았어요
선입선출이 잘 되시네요 5년이면 추가로 사실때가 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