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丙申年)
'빨간 원숭이 해'


* 12간지 9번째 - 신(申) monkey
원숭이해는 임신(壬申), 갑신(甲申), 병신(丙申), 무신(戊申) , 경신(庚申) 등 다섯 번으로,
12지의 아홉 번째 동물인 원숭이(申)는 시각으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
달(月)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방위신이며 시간신이다.
- 병신(丙申) : 병(丙) 빨강(赤) ‘빨간 원숭이’ 2016년
- 무신(戊申) : 무(戊) 노랑(黃) ‘노란 원숭이’ 2028년
- 경신(庚申) : 경(庚) 하양(白) ‘하얀 원숭이’ 2040년
- 임신(壬申) : 임(壬) 검정(黑) ‘검은 원숭이’ 2052년
- 갑신(甲申) : 갑(甲) 파랑(靑) ‘파란 원숭이’ 2064년
- 병신(丙申) : 병(丙) 빨강(赤) ‘빨간 원숭이’ 2076년
<원숭이 띠(申) 성격>
" 기회를 포착하는데 매우 재빠르고, 판단력과 행동력이 뛰어나며 사교적이라서
팔방미인인 원숭이띠는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지만 재주만 믿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

병신(丙申)은 육십간지 중 33번째이다. '병'은 적이므로 '빨간원숭이의 해'이다.
납음은 산하화(山下火)이다.
간지(干支)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를 조합한 것으로, 육십갑자(六十甲子)라고도
한다.
십간(十干)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말하며,

십이지(十二支)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말한다.

십간과 십이지를 조합하여 하나의 간지가 만들어지는데, 십간의 첫 번째인 '갑'과 십이지의
첫 번째의 '자'를 조합하여 '갑자'가 만들어지며, 그 다음으로 십간의 두 번째인 '을'과
십이지의 두 번째인 '축'이 결합하여 '을축'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순서로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 , 계해의 순서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되면, 양(陽)의 십이지는 항상 양의
천간과 결합하게 되고, 그 반대로 음(陰)의 십이지도 항상 음의 천간과 결합하게 된다.
그리고 연도뿐만 아니라 월(月)과 일(日)에도 간지가 부여되는데, 연도의 간지를
세차(歲次)라고 하고, 월의 간지를 월건(月建), 일의 간지를 일진(日辰)이라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원문보기 https://ko.wikipedia.org/wiki/%EA%B0%84%EC%A7%80
육십갑자(六十甲子) = 육십간지(六十干支) 또는 육갑(六甲)
요약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干支).육십간지·육갑이라고도 한다.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이고,
12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 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
해(亥)이다.
결합방법은 처음에 10간의 첫째인 갑과 12지의 첫째인 자를 붙여서 갑자를 얻고, 다음에
그 둘째인 을과 축을 결합하여 을축을 얻는다. 이와 같이 순서에 따라 하나씩의 간지를 구해
나가 60개의 간지를 얻은 후, 다시 갑자로 되돌아온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간에 6개의 지가
배당되는 셈이다. 간과 지가 사용된 역사는 매우 오래전인 듯하다.
중국의 BC 1766∼BC 1123년에 걸친 상(商)나라의 역대 왕의 이름을 살펴보면 태갑(太甲)·
옥정(沃丁)·천을(天乙) 등 10간의 글자로 된 이름이 많으며, 이것으로 보아 이 시대에 이미
간지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60간지는 원래 날짜를 세기 위하여 썼을 것이다.
이 60이라는 주기는 두 달쯤에 해당하는 적당한 주기이다.
또 십간십이지는 중국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결합하여 만물의 길흉을 판단하는 데
쓰였다. 즉 사람의 성질과 운세(運勢)를 점치기도 하고, 나날의 길흉과 방위의 선택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범띠인 사람은 성질이 거칠다고 하고, 소띠는 느긋하다고 한다.
또 병오생(丙午生)인 여성에 대해서는, 오행설에 의하면 병(丙)은 화(火)이고 오(午)도
화이므로 화에 화가 겹쳤으니 이런 띠의 여성은 불에 불이 겹쳤다고 하여 성격이 거칠어서
남편을 짓밟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미신이다.
간지를 나날에 하나씩 배당한 것을 일진(日辰), 다달에 하나씩 배당한 것을 월건(月建),
해마다 하나씩 배당한 것을 태세(太歲)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육십갑자 [六十甲子] (두산백과)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3092&cid=40942&categoryId=31445
<띠별 성격>












[출처] 함게하는 우리 -열두띠 이야기, 재미로 보는 띠별성격
원문보기 http://www.koreartnet.com/wOOrII/etc/12animal/character.html
열두 띠 이야기 – 원숭이(申)

원숭이해는 임신(壬申), 갑신(甲申), 병신(丙申), 무신(戊申) , 경신(庚申) 등 다섯 번으로,
12지의 아홉 번째 동물인 원숭이(申)는 시각으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방향으로는 서남서,
달(月)로는 음력 7월에 해당하는 방위신이며 시간신이다.
십이지신도 중 원숭이(申)잔나비, 즉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동물로 갖가지의
만능 재주꾼이고, 자식과 부부지간의 극진한 사랑은 사람을 빰 칠 정도로 애정이 섬세한
동물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는 불교를 믿는 몇몇 민족을 제하고는, 원숭이를 ‘재수 없는
동물’(The emblem of ugliness and trickery)로 기피하면서도 사기(邪氣)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원숭이가 좋은 건강, 성공, 수호(보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원숭이는 동물 가운데서 가장 영리하고 재주 있는 동물로 꼽히지만,
너무 사람을 많이 닮은 모습, 간사스러운 흉내 등으로 오히려 재수없는 동물로 기피한다.
띠를 말할 때 ‘원숭이띠’라고 말하기보다는 ‘잔나비띠’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같은 속설
때문이다. 우선 원숭이가 우리 민족에게 비친 대체적인 모습은 구비전승에서는 꾀 많고,
재주 있고, 흉내 잘 내는 장난꾸러기로 이야기된다. 도자기나 회화에서는 모성애(母性愛)를
강조하고, 스님을 보좌하는 모습, 천도봉숭아를 들고 있는 장수의 상징으로 많이 표현되고
있다.
원숭이지혜와 잔재주를 겸한 원숭이, 아픈 척, 슬픈 척, 죽은 척 등등 필요에 따라서
임기응변적 표현이 뛰어난 연극의 시조, 쾌청한 날에 신바람 나고, 우중충한 날에 청승을
떠는 원숭이의 성깔 등 이러한 원숭이의 생태학적 모형을 문화의 창을 통해 민속학적
모형으로 만들어 내고 그것을 다시 사람의 운명과 연관시키는 띠문화를 만들었다.
가령 잔나비띠는 천부적인 재질인 숫자놀음과 지혜를 잘 이용하는 수학 공학적인 직업인으로
각광을 받는다는 등의 속설이 있다. 원숭이는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없는 동물이지만, 여러
민속과 전통미술품에 나타난다. 이러한 원숭이의 모습은 우리나라에 실존하는 동물이상으로
그 형태나 행태 혹은 생태 등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통하여 원숭이의 상징성, 암시성 등을
부여했다.
원숭이 석상원숭이를 재수 없는 동물로 인식하여 잔나비로 대칭(代稱)하고, 아침에 이야기하는
것조차 꺼렸다. 그러나 불교의 영향, 중국과 일본의 원숭이 풍속의 전래 등으로 다소 부정적인
관념이 희석되었다. 그리하여 민속에 나타나는 원숭이는 다소 부정적이나, 전통미술품에서는
중국의 영향으로 좋은 면이 부각되었다. 원숭이 이야기에서는 원숭이의 생김새나 흉내내기,
재주, 꾀 등을 소재로 하고 있으면서도 그 재주를 과신하거나 잔꾀를 경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탈판에 등장하는 원숭이는 사람의 흉내를 적나라하게 냄으로써 노장의 형식적인 도덕이나
신장수의 비행을 풍자와 해학으로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속신에서는 중국의 영향으로
잡귀잡신을 원숭이가 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믿어 큰 건물이나 사찰에 원숭이상을
새겨 세우는데, 일반적으로 비애, 불운, 슬픈 장난 등으로 이미지화하고 있다. 토우 원숭이는
부적으로 휴대하거나 부장품 혹은 각종 용기의 장식으로 사용되었고, 십이지상의 원숭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면서 방위신 또는 시간신으로 나타난다. 청자, 청화백자,
백자에서는 도장의 꼭지, 서체, 작은 항아리, 연적, 수적, 걸상 등에서는 자연에서의 원숭이의
모습과 모자 유대의 행태를 아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림 속에서 원숭이는 십장생과 함께
장수의 상징과 자손의 번창, 불교와 서유기의 내용에 따라 스님을 보조하는 역할, 자연생활
모습 등으로 묘사되고 있다.
[출처] 민속박물관, 열두디 이야기-원숭이
원문보기 http://www.nfm.go.kr/Data/cTmonkey.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