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
가시는 걸음걸음 고이뿌려 보내오리다.
봄이란 계절은
사람을 참~행복하게 만든다.
짧은 만큼 부지런해야만 만날수 있는 봄꽃들이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의 기대를 품고 화왕산으로~
1코스로 오르는 암릉이 힘들지만 힘든만큼 볼것도 만은 구간이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걷기에는 너무좋은날!
하늘은 또 어찌나 이쁜지..
배바위로 가는길목 드문드문 진달래가 방긋방긋!
멀리서 보아도 보이는 허준 세트장 맞은편의 진달래가
자꾸만 오라고 손짖을 하길래 걷는다.
와~안갔음 두고두고 후회가 남을뻔!!!
너무 예쁘다.
진달래꽃잎이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것 조차 예쁘다.
1전망대에서 그리고 2전망대에서 한참을 .....
바람소리따라 진달래가 속삭인다.
더 있다 가!!!!라고.
그렇게 오늘 하루도
꽃ㆍ구ㆍ경ㆍ했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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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진달래는..
물구나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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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
24.04.16 21:4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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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달래꽃 떨어진 산길이 너무도 이쁩니다. 산철쭉도 피기 시작했네요
멋지십니다~^^
황왕산과는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살면서 진달래가 피는건 몰랐네요
애들 어릴때 갈대보러는 두어번 갔었는데...삶에 여유를 가지고 내년엔 꼭 가봐야겠어요 아름다운 풍경 감상할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과 함께한
사람!
멋진 모습입니다^^
멋지네요ㆍ안가본지가 몇년 됬어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화왕산 진달래가 멋있죠. 예전에 자주 갔는데 요즘은 다른 데 간다고..
여전히 진달래님들은 안녕하네요
화왕산은 갈대가 이뻐서 주로 가을에 갔었는데~~
진달래도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