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49942?sid=101&fbclid=IwY2xjawI3UbRleHRuA2FlbQIxMQABHU8Y2a8r70N3WS8Mg9QtaVGVE9oF0jt9fo1bBA3zXc39idRyJY048OKmRA_aem_CxrAhPRm0jSvNHMFi9LQgQ
한국PR협회 신임 회장에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
한국PR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에서 홍보실장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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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PR협회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홍보실 신입사원으로 시작하여 30년 넘게 PR 현장에 몸담아 온 이래, 저의 자랑은 임원 경력이나 촘촘한 네트워크 같은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좀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제 평판의 팔할은 PR에 진 빚입니다.
한국PR협회를 ‘나은 조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임 회장단이 쌓아 주신 업적 위에 벽돌 한 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이 ‘나은 사회’가 되는 데도 PR협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답을 제시하지는 못할지라도 좋은 질문은 던져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덧 ‘PR을 PR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겠습니다.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PR 전문가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입니다. 협회가 그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맡고나니 더럭 겁이 납니다. 마음이 천근입니다. 많은 도움과 지원을 엎드려 청합니다. (개별 연락도 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