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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금관시인후보작]:┫ 산책
水遊/오명현 추천 0 조회 103 13.02.24 13: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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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4 13:56

    첫댓글 오도독오도독
    매운 닭발이 왜 이렇게 땡기지요?
    시인님의 시는 그렇게 오물오물 천천히 씹어 먹게 합니다
    대보름달 보고 빈 소망 이루시길요!!

  • 작성자 13.02.24 18:16

    매운 닭발을 즐기시나요? 의사가 그러던데요.
    매운 것, 짠 것 가려서 먹으라고요.
    제 이빨도 뿌리가 튼실하지 못해 오도독오도독 씹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은도 님, 대보름 맞아 부럼 깨물면서 튼튼한 이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 13.02.24 18:26

    에궁...
    이런 한국 음식
    씹는 소리조차도 그리웠던

    타국살이를 통해 더욱 간절하답니다

    논현동에 닭발집 있는데
    가 보실래요?
    우는 사람이 술값내기

    의사 말 잘 들으시면 절대 사양입니당

  • 작성자 13.02.25 10:15

    제가 경험한 여성 시우님들 대부분은 술을 삐아리 눈물 만큼만 하시던데~~~
    은도 님께서는 저와 대적할 만한 실력으로 짐작이 됩니다.
    공술 한 번 예약해 놨습니다.^^

  • 13.02.24 14:58

    오도독오도독 눈 밟히는 踏雪聲 소리를 구수하게 그려냈군요.

  • 작성자 13.02.24 18:22

    선생님, 그것을 ‘답설성’이라 하는군요. ‘너테’라는 단어를 몰라서 지인에게 물어서 깨쳤습니다.
    즐거운 대보름 맞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13.02.25 08:48

    축하합니다 수유님.
    수유님 따라서 눈길 산책도 하며 우리말도 배우네요.
    산책 즐기시며 건강 지키시고 좋은 시 계속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2.25 10:16

    감사합니다, 봄바다 님. 충전은 제대로 하셨는지요.
    봄바다 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 13.02.25 15:19

    인생의 고갯길을 산책하고 오신 듯 합니다.
    산책길의 풍경이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 작성자 13.02.25 16:20

    생각하면 ‘인생의 고갯길’ 아닌 것이 없는 듯합니다.
    소소 님께로부터 저의 산책길이 선명하게 보인다는 칭찬을 들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 13.02.25 16:14

    산책을 하면서 보는 풍경과 나는 소리들을 맛깔나게 펴현하셨습니다. 이제 경지에 도달한 모양입니다.

  • 작성자 13.02.25 16:23

    과찬을 들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인절미 같은 어머니의 손’을 접하니 인절미가 굳으면서 갈라지는 틈새가 떠오릅니다.
    바람이 들고 날 틈~~~

  • 13.02.25 17:47

    시가 참 예쁘네요.
    죄는 흠뻑 지으시며 지나셨는지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13.02.26 10:08

    정말 예쁜가요?
    귀밑이 빨개진 듯도 하고요~~~

  • 13.02.25 22:36

    언어의 구사가 수준급으로 참 멋집니다. 금관시인 추천 축하합니다.

  • 작성자 13.02.26 10:12

    호월 시인님께서 주시는 칭찬에 어찌할 바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13.02.26 10:18

    삶이란 늘 조심스럽고 위태위태하지요.
    청설모처럼 염치없는 생도 그리 흔찮을 것 같습니다.
    나잇값을 하려니 매사가 녹녹찮은 게 맞습니다.
    축하합니다.
    연결고리가 매끄럽습니다.

  • 작성자 13.02.27 09:53

    먹을 것 없는 눈밭을 헤매는 청설모, 주울 것도 없는 눈 덮인 길을 서성이는 공공근로 아저씨와
    잡을 것도 없는 너테 깨지는 소리에나 귀 기울이는 나 모두가 한통속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13.02.27 15:26

    산책길에 얻은 멋진 시 축하드립니다.
    새 움 움트듯 시의 움이 계속 터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2.27 16:04

    혜천 님, 무척 바쁘신 모양이군요.
    아침 온도도 영상이었습니다. 시와 더불어 즐거운 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3.02.27 22:13

    산책도 자주 해야할 성 싶네요.
    덕분에 좋은 시 한편 건지셨으니까요.

  • 작성자 13.02.28 10:12

    그렇습니다. 산책을 많이 해야 몸 컨디션도 좋을 듯한데요.
    여태껏 방안퉁수로만 지냈으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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