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고 오늘 접종대상자들은 광양시 진상면등 면지역이라 접종자들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평일 동(도시)지역 접종 하는 날은 접종자들로 많이 분빕니다.
75세 이상 고령자 화이자 백신 접종합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등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월 올립니다. 광양시에서도 가장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분들
에게 무병 장수 하시라고 셔틀버스를 내여 시골 구석까지 한분도 빠짐없이 백신을 받도록
배려 독려하고 접종후에는 부작용 우려등을 전화로나마 문안드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자보다도 여자분들이 더욱 장수 하는편인데. 보호자 없이 노인 혼자 굽은 허리 지팡이로 의지하며 오신 할머니들을 보니 마음이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부디 코로나 백신 맞으시고 건강히 무병 장수하시기 빕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사람은 나면서 붙어 죽어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불사신이 아니지만 사는 날까지 하루를 살더래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삶을 영위하지는 못한다 하여도 우리들의 삶의 테두리 안에서 이웃과 더불어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며 한평생 산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인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