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 다음에
본문: 신명기 3장 23~4장1절
“이 번에 하는 일이 잘되면, 난 진짜로 어려운 사람들 도우면서 살거야, 그 동안 못했던 좋은 일도 하면서 말이야”
여러분은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 사람은 성공은 할 수 있을까?
만약 성공한다면 진짜로 남을 도울까?
좋을 일을 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갈까?
성공하고 나면 그 다음 성공을 위해 달라가지는 않을까?
오늘은 본문은 모세가 자신의 생의 마지막 순간이 언제라고 하나님께 말씀을 듣고 반응했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죽는 날을 알려 주시기를 원하세요? 아니면 안 알려주시기를 원하세요? 참으로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에요.
저가 예전에 꾼 꿈에서 한 분이 찾아와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 후 53일 후에 네가 죽을 것야, 그런데 네가 하나님 앞에 가기는 하는데 영생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
여러분은 죽는 날을 알게 되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실 건가요? 그리고 그 다음에 죽는 날까지 무엇을 하실 건가요?
모세는 하나님께 아주 조심히 생명의 연장을 여줘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까지 할 수 없겠냐고.
26절에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오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무 매몰차 보이는 말씀입니다. 너 때문에도 아니고 너희 때문에라고 말씀하시면서요.
우리의 삶은 절대 혼자로 이루어진 삶이 아닙니다. 공동체로 묶여 있는 삶입니다.
4장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듣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은 저 천국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해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까요?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관찰 : 25절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모세는 죽을 날을 받고, 하나님께 조심스레 간구하고 있습니다.
해석 : 모세가 구하는 이 간구는 죽음의 순간에 느끼는 인간의 나약함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하지 못한 사명에 대한 아쉬움일 주도 있습니다.
적용 : 나는 어떻까요? 인간의 나약함에 있을까요? 아니면 사명을 다 못한 아쉬움에 있을까요? 나이 이제 무엇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할까요?